[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SM그룹은 평택시 통복동 577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평택역 경남아너스빌 디아트'가 1순위 청약에서 최고경쟁률 6.92대 1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SM그룹(회장 우오현) 건설부문 브랜드 경남아너스빌이 12년만에 평택역 인근 분양시장에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다. 사진은 견본주택 84㎡C 특화설계 적용한 거실 이미지[사진=SM그룹]2021.05.14 krg0404@newspim.com |
주택형 별로는 전용면적 84㎡B가 6.92대 1의 경쟁률로 가장 인기가 높았다.
전용면적 84㎡C와 A도 각각 5.21대 1과 3.9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평택역 경남아너스빌 디아트'는 총 4개동으로 아파트 499세대, 오피스텔 34실 등 총 533세대 규모로 지하 4층~지상 최고 47층으로 조성돼 평택역 일대의 우수한 조망을 자랑한다.
내부는 고가의 자전거, 유모차 등을 외부에 두지 않아도 될 만큼 수납의 여유를 극대화한 '대형 현관창고'와 가족구성원들이 모여 소통·교류할 수 있는 '모임 공간'은 약 6m의 '광폭 거실'로 특화했다.
와이드한 드레스룸은 고객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쇼룸형'과 '실속형'으로 구성해 선택의 폭을 키웠다.
특히 언택드 시대에 걸맞은 대형 아일랜드 조리대와 홈바형 LED장식장 등 선택품목을 구성해 평온함과 휴식을 추구하는 다이닝 공간을 각자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구성됐다.
여기다 인근에는 통복시장, AK플라자, CGV 등의 쇼핑·문화 시설을 비롯해 평택시청, 병원, 은행, 행정복지센터 등 각종 생활편의시설이 갖춰져 있으며 단지로부터 500m거리에는 평택중앙초가 인근에는 평택중, 한광고, 시립도서관 등이 있어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경남아너스빌 디아트 분양 관계자는 "평택역 주변 개발 및 통복천 수질개선사업의 수혜단지로 기대가 높은데다"며 "경남아너스빌의 공간특화설계로 견본주택 내방 고객의 만족도를 높인 것이 높은 경쟁률로 이어진 것 같다"고 설명했다.
지난 13일 1순위 청약을 성황리에 마친 경남아너스빌 디아트의 청약 당첨자 발표는 21일이며 정당계약은 31일부터 6월 2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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