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원영섭·천강정 이어 세번째 최고위원 출마
[서울=뉴스핌] 이지율 기자 =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이 13일 오전 11시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고위원 출마를 선언한다.
국민의힘 최고위원에는 원영섭 전 조직부총장, 천강정 경기도당 치과의사네트워킹위원장 등 원외 인사 2명이 출마 의사를 밝힌 상태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 2020.10.12 kilroy023@newspim.com |
이용, 조수진, 허은아, 황보승희 의원 등이 자천타천 최고위원 후보군으로 거론되고 있지만 아직 출마 의사를 공식화한 사람은 없다.
국민의힘은 차기 지도부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를 내달 11일에 열기로 확정하고 오는 22일까지 후보 등록을 받는다.
한편 전직 언론인 출신인 배 의원은 MBC 뉴스데스크 역대 최장수 메인 앵커로 활동한 바 있다.
2018년 3월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에 의해 영입된 후 20대 재보궐선거에서 서울 송파을에 출마했다가 낙선한 바 있다.
이후 21대 국회에서 4선의 최재성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누르고 서울 송파을에 당선되면서 국회에 입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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