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는 강원도가 실시한 '2020년 100세 어르신 일자리 평가'에서 종합순위 3위에 올라 장려상을 수상했다.
12일 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로 동해시는 2018년, 2019년 각각 기관 최우수, 우수상에 이어 3년 연속 기관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강원 동해시청 [사진=동해시청] 2020.11.13 onemoregive@newspim.com |
동해시 노인일자리 사업 수행기관인 대한노인회 동해시지회는 민간단체의 특화형 부문에서 강원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강원도 내 18개 시군 및 63개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공익형, 특화형, 취업인턴형, 시군운영성과, 가점지표 총 5개 분야, 17개 지표에 대해 종합 평가를 실시했다.
임정규 가족교육과장은 "2018년부터 3년 연속 100세시대 어르신일자리사업 평가에서 기관상을 수상하며 동해시의 노인일자리사업이 잘 정착된 거 같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사회참여를 통해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양질의 노인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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