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동자청)과 강원도관광재단은 12일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 대회의실에서 망상지구 관광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과 강원도관광재단이 망상지구 관광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 2021.05.12 onemoregive@newspim.com |
동자청에 따르면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망상지구 관광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설명회 및 각종 행사 개최, 관광산업분야 잠재투자자 및 투자유치관련 정보 공유, 망상지구 관광 홍보마케팅 자료 제작 및 관광상품 개발 등 망상지구 관광산업 활성화를 추진한다.
신동학 청장은 "이번 협약에 따라 망상 제2·3지구 개발계획변경 및 망상 제1지구 실시계획이 승인되면 글로벌 브랜드 호텔을 비롯한 리조트, 레저시설 등 망상지구 콘텐츠 투자자 확보가 본격적으로 이루어 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3월 체결한 한국관광공사와의 업무협약에 이어 강원도관광재단과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망상지구 투자유치 가속화와 관광 활성화를 위한 통합마케팅 시스템을 마련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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