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경쟁률' 전용 84㎡A, 36.72대 1 기록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포스코건설이 분양한 '더샵 양평리버포레'가 평균 28대 1의 경쟁률로 1순위 청약을 마감했다. 양평 역대 최고 경쟁률이다.
12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더샵 양평리버포레는 전날 1순위 청약 접수를 받은 결과 233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6704명이 접수해 평균 28.77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더샵 양평리버포레' 광역조감도 [자료=포스코건설] 2021.04.30 sungsoo@newspim.com |
가장 높은 경쟁률은 전용면적 84㎡A에서 나왔다. 전용 84㎡A는 96가구 모집에 3525명이 몰려 36.7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용 84㎡B와 76㎡도 각각 24.38대 1과 22.5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18일이며 정당 계약은 31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4일간 진행한다. 입주는 2024년 2월 예정이다.
단지는 경기도 양평군 양평읍 양근리 538-1번지 일대에 들어선다. 지하 4층~지상 최고 23층, 6개동, 총 453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76㎡ 168가구 ▲84㎡A 190가구 ▲84㎡B 95가구다.
견본주택은 양평군 양평읍 양근리 69-3번지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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