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뉴스핌] 고규석 기자 = 전남 목포시가 오는 10월 전국 최초로 개최하는 '2021 목포문학박람회'를 함께 맞이할 문학 SNS 서포터즈를 오는 24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13일 시에 따르면 서포터즈는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 개인·단체 SNS를 통해 목포의 문화, 관광과 연계한 다양한 문학자원을 홍보하면서 '2021 목포문학박람회'를 알리는 홍보대사다.
목포시가 오는 10월 전국 최초로 개최하는 '2021 목포문학박람회'를 함께 맞이할 문학 SNS 서포터즈를 오는 24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사진은 모집 포스터 [사진=목포시]2021.05.12 kks1212@newspim.com |
선발인원은 목포문학관 개관일이면서 한글날인 10월 9일을 상징하는 의미에서 109명을 선발한다. SNS 사용에 능숙하고 문학에 관심 있는 누구나 지원을 신청할 수 있다.
서포터즈는 △개인·단체 SNS를 활용한 2021 목포문학박람회 홍보 △목포 문학박람회 관련 시 SNS 게시글 공유 △발대식, 간담회 등 홍보 연계활동 참여를 수행한다.
나재형 목포시 공보과장은 "문학 SNS 서포터즈가 전국에 목포문학박람회를 알리는데 가장 영향력있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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