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뉴스핌] 고규석 기자 = 전남 목포시가 오는 10월 개최할 예정인 '2021 목포문학박람회'의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22개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부서별 주요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전국 최초로 개최하는 문학박람회의 성공 개최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목포 문학박람회 부서별 추진상황 보고회 모습 [사진=목포시] 2021.05.10 kks1212@newspim.com |
김종식 시장은 "문학박람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각 부서가 맡은 업무를 책임감있게 추진해달라"고 주문했다.
목포문학박람회는 오는 10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목포, 한국 근대문학의 시작에서 미래문학의 산실로'라는 슬로건으로 목포문학관을 비롯해 평화광장, 원도심 일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강광룡 목포시 문화예술과장은 "매월 추진상황보고회를 개최해 부서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중간 점검하면서 개최를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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