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뉴스핌] 고규석 기자 = 전남 목포시가 스마트폰과 PC로 민방위교육을 이수할 것을 독려하고 나섰다.
7일 목포시에 따르면 지난달 1일부터 진행된 상반기 민방위 사이버교육은 전체 1만 2000명 가운데 6000여 명이 참여해 55% 이수율을 기록했다.
목포시청 청사 전경 [사진=목포시] 2021.05.07 kks1212@newspim.com |
민방위 사이버교육은 목포시 소속 지역·직장 민방위 대장과 대원 전체를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교육은 PC나 스마트 폰으로 1시간 이수하면 된다. 4월 이후 전입자도 사이버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올해 처음 도입한 민방위 전자통지서는 코로나19 감염예방과 대원의 편의를 제공하고자 카카오 알림 톡으로 교육 시작 전 발송된다.
김현종 목포시 안전총괄과장은 "교육 미 이수로 과태료 처분 등을 받지 않도록 내달 30일까지 교육을 꼭 이수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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