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이동훈 기자 = 서울과 경기, 충남지역에 황사 위기경보 '주의' 단계가 발령됐다.
7일 환경부에 따르면 이날 14시 기준, 서울시, 경기도, 충청남도가 황사 영향에 따른 미세먼지 경보가 발령됨에 따라 해당 지역에 황사 위기경보 '주의' 단계가 추가 발령됐다.
앞서 13시엔 인천광역시 전역에 황사 위기경보 '주의' 단계가 발령된 바 있다.
황사 경보가 발령되면 가정에서는 창문을 닫고 가급적 외출을 삼가하되 외출 시 보호안경, 마스크를 착용하고 귀가 후 손과 발 등을 깨끗이 씻어야한다. 학교를 비롯한 교육기관에서는 실외활동 금지 및 수업 단축 또는 휴업을 실시한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황사의 영향으로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가 '매우 나쁨' 수준을 보인 7일 서울도심이 뿌옇게 보이고 있다. yooksa@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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