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한국마사회가 고용노동부 주관 하에 실시된 '2020년 공공기관 안전활동 수준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안전활동 수준평가 수검 현장. [사진= 마사회] |
이번에 실시된 공공기관 안전활동 수준평가는 공공기관들의 안전 의식 제고와 안전경영 체계 확립을 목표로 안전 활동 수준을 종합적·체계적으로 평가하기 위해 시행되는 평가로 2019년에 처음 도입됐다. 올해는 공기업·준정부기관 등 총 180개소를 대상으로 4개 분야 25개 항목에 대한 평가가 진행됐다.
한국마사회는 이번 평가를 계기로 지적사항이나 보완점 등을 개선하고 대내·외 전문가의 객관적 진단 및 주기별 회의를 통해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가능한 안전 경영 체계 구축에 더욱 힘쓸 예정이다.
또한 나날이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현장 및 발주공사 안전 활동 분야에 대한 안전문화 BP 발굴 및 추진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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