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 U-care센터와 남부공동육아나눔터가 준공했다.
6일 시에 따르면 지난 2019년부터 추진한 센터 신축공사는 강원도 특별조정교부금 15억원과 시비 14억원 등 29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단봉동에 연면적 992㎡, 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됐다.
동해시 유케어센터.[사진=동해시청] 2021.05.06 onemoregive@newspim.com |
시는 기존 두 시설이 가지고 있는 공통적인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고 아동과 노인이 한 공간에서 소통할 수 있도록 신축 U-care센터 건물을 복합 커뮤니티센터 개념으로 설계·준공했다.
심규언 동해시장은 "매년 증가하는 노인 인구에 대한 대비와 반대로 감소하고 있는 출산율 문제를 지역사회에서 해결하기 위해서는 U-care센터와 공동육아나눔터 같은 시설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이번 동해시 U-care센터 준공은 기존 사회복지 측면 뿐만 아니라 세대 간 화합을 위한 지역공동체의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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