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뉴스핌] 권오헌 기자 = 충남 논산시는 4일 지역상생형 일자리모델 개발을 위한 '논산형 지역상생일자리 추진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향후 발전전략 등을 논의했다.
지역상생일자리 추진위는 지난 2020년 지역 상생협약에 대한 토론 및 구체적인 협약체결을 추진하기 위해 발족했다. 황명선 시장이 위원장을 맡고 노사민정을 대표하는 17명의 위원들로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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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산시청 전경 [사진=논산시] 2021.05.04 kohhun@newspim.com |
이날 회의에서는 논산형 지역상생일자리 모델개발에 대한 추진현황 및 2021년 추진계획 보고에 이어 논산형 일자리 모델 관련 질의응답의 시간을 통해 서로의 의견을 나눴다.
논산형 지역상생 일자리모델은 풍부한 지역농산물, 대전·세종의 배후도시 위치, 식품산업의 발달 등의 장점을 바탕으로 CJ제일제당 등 식품기업의 투자확대, 논산시의 인프라 지원, 노사민정의 참여 등 시민과 기업, 지역이 함께 협력해 양질의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황명선 시장은 "노사협력과 상생, 화합을 바탕으로 한 지역상생형 일자리는 코로나19위기를 극복하고 고용안정,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끄는 튼튼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기업, 시민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속가능한 논산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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