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험 투명성 높이는데 노력"
[서울=뉴스핌] 임성봉 기자 = 키움투자자산운용(키움운용)은 기후 변화 리스크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위한 지지 선언 등을 마쳤다고 4일 밝혔다.
키움운용 최근 기후변화 관련 재무정보공개 협의체(TCFD)의 권고안을 지지 선언하고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에 서명했다.
[로고=키움투자자산운용] |
TCFD는 78개 국가에서 1900개가 넘는 정부, 금융기관 및 기업이 지지하는 기후변화 글로벌 프레임 워크다. CDP는 전 세계 금융기관이 중심이 돼 기업들에게 기후변화 대응 관련 경영 정보공개를 촉구하면서 시작된 글로벌 정보공개 프로젝트다.
키움운용은 TCFD 권고안 지지 및 CDP 서명을 통해 향후 기후 관련 위험에 대한 투명성을 높이는데 노력하고 환경 정보 자료를 적극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키움운용은 현재 신재생에너지, 친환경 인프라 등 ESG 관련 대체투자에 약 3조5000억원 규모를 운용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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