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사고, 배상책임, 질병/의학상식 등 전문가 활용한 생활 정보 제공
[서울=뉴스핌] 김승동 기자 = 한화손해보험은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됨에 따라 비대면 영업활동을 지원하는 '한손마케팅'을 실시하며 소속 설계사를 통한 언택트 고객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한손마케팅이란 '고객이 필요한 보험정보를 핸드폰을 통해 한 손에 쉽게 받아볼 수 있게 하자'는 의미의 비대면 영업활동으로 모바일에 최적화된 콘텐츠 개발과 설계사 조직을 연계한 바이럴이 특징이다.
정보의 홍수 속에서 현대인들이 유익한 정보를 얻기까지 드는 시간과 노력은 상당하다. 직접 나서서 '검색'을 하고, 찾은 정보를 어느 정도 신뢰해야 할지 '검증' 해야한다. 한화손해보험은 이러한 고객의 번거로움을 해결하고 브랜드 친밀도를 높이고자 '한손마케팅' 을 시작했다.한화손해보험은 한손마케팅의 일환으로 '한손사전'이라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모바일 집중도가 높은 3분 내외의 세로화면 영상을 정기적으로 제작, 게시하고 있으며 고객 접점의 활용도를 높이고자 소속 설계사의 개인 카카오톡으로도 발송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김승동 기자 = 자동차사고, 배상책임, 질병/의학상식 등 전문가 활용한 생활 정보 제공 2021.05.03 0I087094891@newspim.com |
콘텐츠 내용은 자동차 및 질병, 배상책임과 같은 생활상식과 전문의 인터뷰로 구성된 의학전문상식 등 손해보험과 관련된 정보성 메시지가 대부분이다. 영상은 알림톡을 통해 주1회 이상 소속 영업조직에 발송되어 설계사가 먼저 시청한 후, 정보가 필요한 고객에게 재전달되고 있다.
콘텐츠를 접한 한화손해보험 고객은 "생활 속에서 놓칠 수 있는 좋은 정보를 휴대폰으로 편하게 받아볼 수 있어 좋다"고 말했으며 설계사 역시 "고객의 궁금증을 포털의 일반정보가 아닌 회사에서 제작한 콘텐츠로 설명할 수 있어 고객들이 신뢰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한화손해보험은 영상 접근이 어려운 고객을 위해 카드뉴스 형식의 '한손지식' 콘텐츠도 제작, 배포하며 한손마케팅을 다양화하고 있으며, 설계사 전용 앱 개발, 유튜브 라이브 교육방송과 같이 고객접점 외 영업활동 전반에 있어서도 비대면을 시도하며 일하는 방식을 변화하는 중이다.
한화손해보험 관계자는 "언택트 시대를 맞아 비대면 영업에 최적화된 툴과 메시지가 필요했다"며 "앞으로 금융소비자보호법 시행에 따른 담보설명 의무 또한 핸드폰에서 쉽게 볼 수 있도록 콘텐츠로 풀어나갈 계획"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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