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 망상동 심곡들에서 첫 모내기가 시작됐다.
30일 동해시에 따르면 지역내 모내기는 지난 2009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수평선 햅쌀 단지의 논부터 시작되며 약 10ha의 햅쌀 재배단지에서 햅쌀을 생산해 추석 전 4kg와 10kg 포장단위로 선물과 제수용으로 소비자에게 판매될 예정이다.
심규언 동해시장이 망상 심곡들에서 첫 모내기에 사용되는 벼를 이양기에 옮기고 있다.[사진=동해시청] 2021.04.30 onemoregive@newspim.com |
이날 심규언 동해시장은 모내기 현장을 방문해 직접 이양기를 이용해 모내기를 하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을 격려했다.
동해시 농업기술센터는 친환경 쌀의 안정적 공급과 학생들의 건강을 위해 학교급식용 친환경 쌀 생산단지를 매년 약 50ha 규모로 조성하고 있다.
동해시 모내기 적기는 5월1일~30일까지다.
onemoregiv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