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전북 무주군 무풍면에서 전날 오후 2시 41분께 발생했던 산불이 30일 오전 8시께 진화 완료됐다.
무주국유림관리사무소와 무주군에 따르면 무주군 무풍면 금평리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 진화가 완료됐고, 현재 잔불정리 중으로 오전 중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전북 무주군 산불 모습[사진=무주군] 2021.04.30 obliviate12@newspim.com |
이 불로 사유림 10ha가 피해를 입었고 인명이나 민가피해는 없다.
산림청, 소방본부, 무주군은 이날 오전까지 헬기 22대·차량 16대·인원 330명을 동원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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