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뉴스핌] 이민 기자 = 경북 상주시는 올해 벼농사 시작을 알리는 첫 모내기를 했다고 29일 밝혔다.
상주시 첫 모내기에 함께한 강영석 시장[사진=상주시]2021.04.29 lm8008@newspim.com |
상주 모서면 정산리 주민 김용억(57)씨는 이날 논 1.7ha에서 모내기를 했다. 상주에서는 이를 시작으로 6월 초까지 모내기한다.
이날 심은 품종은 조생종인 해담벼로 상주 중산간 지역에서 많이 재배한다. 쌀알이 맑고 밥맛이 좋아 소비자 인기를 끈다.
강영석 시장은 이앙기에 타고 모내기 시연한 뒤 농민 애로사항을 들었다.
강 시장은 "적정 생산을 통한 쌀 가격 안정, 고품질 쌀 생산 영농지도 강화로 벼 재배 농가 소득이 증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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