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김제시는 지역인재 채용 확대와 지역 상생발전을 위해 지역내 특성화고등학교 및 11개 기업과 기업 인재육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김제시고용안정일자리센터가 기업 기업수요에 맞는 전문 인력을 취업 알선하고, 김제시 농생명마이스터고등학교, 덕암정보고등학교 등 특성화 고등학교 졸업생들을 11개 우수기업과 채용을 연계한다.
김제시 기업인재육성 업무협약식[사진=김제시]2021.04.28 lbs0964@newspim.com |
김제고용안전일자리센터는 지난해 7월 이후 950여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구직상담을 통해 126개의 구인처를 확보하고, 이를 통해 394명의 취업알선을 하는 등 현장 중심의 가시적 성과를 올리고 있다.
박준배 시장은 "이번 기업인재육성 업무협약 체결로 관내 기업현장에 지역의 우수한 인재들이 발굴 육성되도록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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