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여년 현장 경험살려 공사 운영계획
친환경성 기반한 혁신·기술자립 목표
[세종=뉴스핌] 임은석 기자 = 김호빈 전 한국중부발전 기술안전본부장이 제9대 중부발전 사장으로 취임했다.
김호빈 신임 한국중부발전 사장 [사진=중부발전] 2021.04.26 fedor01@newspim.com |
중부발전은 26일 김 신임 사장이 취임해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김 신임 사장 취임사에서 "30여년의 전력산업 현장의 경험을 바탕으로 급격히 변화하는 경영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끊임없이 배우고 열린자세로 내외부 구성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CEO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기본이 튼튼한 중부, 미래가치를 창조하는 New KOMIPO 구현을 위해 발전산업 전문지식과 기본에 충실하고, 구성원들의 역량집중을 통해 격변의 에너지전환기에 새로운 미래성장동력을 창출하는 한국중부발전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를 위해 모든사람이 안전하도록 사장주도로 안전 최우선 현장경영 구현, 신뢰와 참여를 바탕으로 공정하고 함께 성장하는 기업문화 구축, 친환경성에 기반한 혁신과 기술자립으로 에너지리더 KOMIPO 브랜드를 창출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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