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뉴스핌] 이민 기자 = 경북 경주시 한 공장에서 60대 근로자가 철판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주=뉴스핌] 이민 기자 =경주소방서 전경. 2021.04.26 lm8008@newspim.com |
26일 경북소바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 33분쯤 경주시 외동읍 한 선박 구조물 제조공장에서 30t짜리 철판이 떨어져 60대 근로자 A씨가 숨졌다.
A씨는 사고 직후 동료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구급대에 의해 구조됐으나 이미 숨진 상태였다.
경찰은 대형 크레인으로 철판을 옮기는 과정에서 철판이 아래로 떨어져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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