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전북 전주시는 26일 전라감영과 전동성당, 오목대 등 한옥마을 인근 문화유산 코스를 한옥마을 온라인 스탬프투어에 새롭게 추가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추가 운영되는 문화유산 투어 코스는 풍패지관~전라감영~풍남문~전동성당~경기전~오목대 등 6곳을 순서대로 둘러보는 1시간 내외 코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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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감영 전경[사진=뉴스핌DB] 2021.04.26 obliviate12@newspim.com |
스탬프투어는 모바일 앱을 활용해 코스별로 돌며 스탬프를 획득하고, 코스 완주 시 소정의 선물을 받을 수 있는 관광 프로그램이다.
스탬프투어 모바일 앱을 통해 체험 신청을 한 후 문화유산 투어 코스를 완주한 경우 전주공예품전시관에서 마스크 줄 만들기, 부채 만들기, 한지 브로치 만들기 등을 체험할 수 있다.
기존에 운영됐던 골목길 3개 코스를 완주해 받는 전주한옥마을 내 공예 작가 기념품과도 중복 수령이 가능하며 어린이를 동반한 경우에는 '재미있는 전주한옥마을 컬러링북'도 받을 수 있다. 단, 공직선거법상 전주시민에게는 선물이 제공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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