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tvN 드라마 '빈센조'가 최고 시청률 15.6%를 기록하며 자체최고를 경신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빈센조' 18회 시청률은 수도권 기준 평균 13.9%, 최고 15.6%(닐슨, 유료플랫폼 가입기준)로 자체 최고를 경신하며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사진=tvN '빈센조' 캡처] 2021.04.26 alice09@newspim.com |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에서는 수도권 기준 평균 7.7% 최고 8.7%, 전국 기준 평균 6.9% 최고 7.8%를 기록하며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에서 동시간대 1위를 지켰다.
특히 전국 기준 10대에서 50대에 이르기까지 남녀 전 연령층에서 케이블과 종편을 포함한 동시간대 1위를 석권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빌런들을 무너뜨리기 위한 빈센조(송중기)의 '빅픽처'가 소름을 유발했다. 괴한들의 공격에 위기를 감지한 장준우(옥택연)는 목숨을 지키고자 스스로 감옥에 들어갔지만, 이는 마피아 빈센조가 그린 큰 그림이었다.
빈센조가 자리를 비운 사이, 금괴와 기요틴 파일을 차지하려는 자들이 금가프라자에 들이닥쳤다. 그러나 지하밀실은 텅 비어있었고, 이탈리아로 떠났던 빈센조가 컴백하며 반전을 안겼다. 악당들을 막아 세운 빈센조의 모습은 또 한 번 이어질 통쾌한 전개를 예고했다.
한편 '빈센조'는 매주 토, 일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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