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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청년유권자연맹 논산시지부 발대식

기사입력 : 2021년04월25일 11:50

최종수정 : 2021년04월25일 20:12

[논산=뉴스핌] 권오헌 기자 = (사)한국청년유권자연맹 충남지부 논산지회(청년유권자 논산지회)가 김홍신 문학관 소극장에서 발대식을 개최했다.

25일 청년유권자 논산지회에 따르면 전날 논산시 내동 김홍신 문학관에서 청년세대 리더십 육성과 건강한 유권자 운동을 통해 미래 충남의 발전을 이끌고 열정 가진 시니어가 한 자리에 모여 소통하는 교류의 장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는 코로나19 상황과 방역수칙을 준수하기 위해 간소하게 진행됐으며 박승용 시의원, 김현민 (사)한국청년유권자연맹 충남지부장, 성광현 서산태안지회 준비위원장, 김우영 충남네트워크 논산계룡금산 부위원장, 심태보 논산청년회의소 회장 등 회원들이 참석했다.

[논산=뉴스핌] 권오헌 기자 = 24일 오후 논산시 내동 김홍신 문학관에서 한국청년유권자연맹 논산시지부가 발대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1.04.25 kohhun@newspim.com

이호진 논산시지부 운영위원장은 "청년들과 여러 가지 정책과 현안을 논의해 2030세대의 바람을 지자체와 정치권에 전달하고 청년들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청년의 권리와 역할을 성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지원활동을 통해 함께 노력하고 성장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박승용 시의원은 축사를 통해 "논산지부는 지역에서 자라거나 대학교를 다녔던 2030 청년들이 직접 지부를 운영하고 유권자 운동을 추진하는 것이 특색이라"며 "지역에서 청년들의 정치참여가 큰 화두가 되고 있는 만큼 지부활동을 통해 젊은 지도자 배출과 지역발전을 동시에 이뤄지는 좋은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국청년유권자연맹은 2010년 1월 창립된 사단법인으로 중앙본부와 12개 시·도에서 약 1만여명의 청년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정치적 중립단체다. 차세대 리더십 교육과 청바지(청년이 바라는 지도자)쇼, 청년유권자 정책제안대회, 청년정치세력화 운동, 지방의회 모니터링 등 청년유권자운동을 펼치고 있다.

kohh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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