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 23일 오전 9시 20분께 인천시 중구 월미도 선착장에서 매표소 보수 작업을 하던 40대 유람선사 직원 A씨가 해안으로 추락했다.
A씨는 5m 아래 방파제 옆 해안으로 떨어지면서 발목 등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해경과 119 구조대원들이 인천 월미도에서 해안으로 추락한 선사 직원을 구조하고 있다.[사진=인천 중부소방서] 2021.04.23 hjk01@newspim.com |
A씨는 선착장 옆 매표소를 보수하는 작업을 하던 중 추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인천해양경찰서 관계자는 "A씨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며 "선착장이나 해안가 인근에서 작업을 할 때는 반드시 안전 장구나 구명조끼를 착용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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