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교육청은 지난 22일부터 5월14일까지 통학안전시스템 '안전아이로(路)'의 로고를 공모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경남교육청 전경[사진=경남도교육청]2019.10.11news2349@newspim.com |
통학안전시스템 안전아이로는 '안전한 아이로 키운다'와 '안전한 통학로 도로명' 개념을 의미하며, 경남교육청이 초등학생의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교통시설정보와 위험요소를 전자지도 형태로 만드는 데이터베이스 시스템이다.
공모는 지역 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당선작은 독창성, 의미성, 활용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선정위원회 심사를 통해 6월 1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허재영 안전총괄과장은 "이번 공모전은 초등학생이 안전아이로의 얼굴을 직접 그리면서 등하굣길 통학로 안전에 관심을 가지게 만드는 데 의미가 있다"면서 "이를 계기로 경남이 교통안전에서 선도적인 지역이 될 수 있도록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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