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사회 교육

속보

더보기

유은혜 "특수교육 관계자 백신 접종 완료…3주간 학교 집중 방역"

기사입력 : 2021년04월22일 14:48

최종수정 : 2021년04월22일 14:48

학교 방역관리, 장애·비장애 학생 통합교육 등 의견 공유
올해 학생 600여명에 집중 행동중재 프로그램 지원

[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특수교육에 종사하는 교사 등 관계자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마친 것으로 나타났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2일 일반학교 특수학급 학생의 등교수업 및 통합교육 현황 점검을 위해 인천연수초등학교를 방문한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22일 일반학교 특수학급 학생의 등교수업 및 통합교육 현황 점검을 위해 인천연수초등학교를 방문한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제공=교육부 wideopen@newspim.com

유 부총리는 "올해 심각한 행동문제를 보이는 학생을 위한 행동중재 지원 사업을 새롭게 시작했다"며 "병원·대학 등과 연계해 600여명의 학생들에게 집중적인 행동중재 프로그램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최근 코로나19 지역 감염과 학교 내 감염자도 증가하고 있어서 앞으로 3주간 집중 방역·점검 기간 운영을 발표했다"며 "아이들이 안전하게 학교생활을 하고 일상 회복을 빠르게 할 수 있도록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해달라"고 강조했다.

이날 방문한 연수초는 장애정도가 심하고, 둘 이상의 장애유형을 가진 중도중복장애학급을 운영 중이다. 장애학생 특성을 고려한 재활복지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일반학교 장애학생의 등교수업 현황을 살펴보고, 등교수업을 위한 방역관리, 장애·비장애 학생 통합교육 등에 대한 현장의 의견도 공유한다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한편 앞서 지난 2월 23일 교육부는 장애학생의 원격수업 참여 어려움, 가정에서의 학부모 돌봄 부담 등을 줄이기 위해 새 학기 장애학생 교육지원 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 이를 위해 한시적으로 기간제 교원 374명, 예비특수교사 450여명 등이 투입됐다.

wideope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세청, 홈플 대주주 MBK 세무조사 [서울=뉴스핌] 오상용 기자 = 국세청이 홈플러스 대주주인 MBK에 대한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은 이날 MBK파트너스에 대한 세무조사에 들어갔다. MBK파트너스측은 "지난 2020년 이후 5년 만에 이뤄지는 정기 세무조사로 인지하고 있다"며 "최근 불거진 홈플러스 사태(기업회생신청)와는 무관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다만 이번 세무조사 담당 부서가 비정기(특별) 세무조사를 맡는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이라는 점에서 지난해 논란이 됐던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의 역외 탈세 의혹까지 다시 들여다보는 게 아닌가 하는 관측도 제기된다. MBK파트너스는 지난 2020년 세무조사 결과 1000억원 규모의 역외탈세 혐의가 드러나 400억원 가까이를 추징 당했다. 지난해에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역외탈세 의혹이 재차 제기된 바 있다. MBK파트너스는 대규모 차입금에 의존해 지난 2015년 홈플러스를 인수했다. 이후 점포 등을 팔아 인수대금을 상환하고 배당을 받는 방식으로 투자 원금 회수에 주력했다. 정작 홈플러스는 자금 압박에 빠져 최근 기업회생 절차에 들면서 금융권과 업계 안팎에서 'MBK 먹튀' 논란이 거세게 일고 있다. 한편 국회 정무위원회는 이번 홈플러스 사태와 관련해 오는 18일 MBK파트너스 김병주 회장을 증인으로 불러 긴급현안질의에 나설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홈플러스 영등포점 신호등에 빨간불이 들어와 있다. yym58@newspim.com osy75@newspim.com 2025-03-11 19:39
사진
전투기 민가 오폭 부대장 보직해임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공군은 경기도 포천에서 발생한 KF-16 전투기 오폭 사고 조사 과정에서 지휘 관리와 감독이 미흡한 사실이 드러난 해당 부대 전대장과 대대장을 보직 해임했다고 밝혔다. 공군은 11일 언론 공지를 통해 "전투기 오폭사고 조사 과정에서 법령준수의무위반이 식별된 해당 부대 전대장(대령), 대대장(중령)을 11일부로 선(先)보직해임했다"고 전했다. 공군은 "조종사 2명에 대해서는 다음주 공중근무자 자격심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공군은 전날 중간조사 결과 브리핑에서 이번 사고의 주원인이 조종사의 좌표 오입력이라고 발표했다. 아울러 작전 수행 전 담당 조종사가 보고하는 실무장 계획서를 군 지휘부가 검토하는 내부 체계가 제대로 시행되지 않았다는 사실도 파악됐다고 밝혔다. 공군은 경기도 포천에서 발생한 KF-16 전투기 오폭 사고 조사 과정에서 지휘 관리와 감독이 미흡한 사실이 드러난 해당 부대 전대장과 대대장을 보직 해임했다고 11일 밝혔다. 사진은 이영수 공군참모총장이 지난 10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방부에서 KF-16 오폭 사고 조사결과 중간발표를 하고 있는 모습. [뉴스핌DB] parksj@newspim.com 2025-03-11 15:22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