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평택시는 지난 21일 시청 영상회의실 야간 자율방범대 건의사항 수렴을 위한 비대면 영상회의를 개최했다.
22일 시에 따르면 이날 회의에는 정장선 시장, 평택경찰서 생활안전과장, 한국자율방범 평택시 연합대장 등 20명의 방범 단체장이 함께했다.
경기 평택시는 지난 21일 시청 영상회의실 야간 자율방범대 건의사항 수렴을 위한 비대면 영상회의를 개최했다. 정장선 시장이 영상회에 참여하고 있다.[사잔=평택시청]2021.04.22 lsg0025@newspim.com |
회의는 자율방범대 활성화 사업 추진사항 보고, 방범단체 홍보사항 전달, 방범단체 건의사항 질의 및 답변 순으로 진행됐다.
지역 내 야간 자율방범대는 32개 지대가 있으며 이들은 코로나19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 치안 질서 확립을 위해 사명감과 긍지를 갖고 방범활동에 임하고 있다.
시는 민선7기 이후 방범순찰 실적 위주 평가 도입, 신규대원 근무복비 지원, 권역별 간담회 개최, 지원 조례 개정, 그리고 순찰차량 지원 등 자율방범대 활동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정장선 시장은 "항상 지역 안전의 파수꾼 역할을 하고 있는 관내 방범대원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시에서도 경찰서와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방범단체의 사기진작 및 단체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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