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사회 교육

속보

더보기

메가스터디교육, 유니브와 협업해 웹예능 유튜브 '뮤니버스' 개설

기사입력 : 2021년04월21일 09:00

최종수정 : 2021년04월21일 09:00

'수포히어로' 등 다양한 오리지널 프로그램 선보일 예정

[서울=뉴스핌] 조한웅 기자 = 메가스터디교육의 고등부 사이트 메가스터디가 10대를 위한 웹예능 유튜브 채널인 '뮤니버스'를 개설했다. 

뮤니버스는 메가스터디 유니버스의 약자로, 대표 교육 기업 메가스터디의 확장된 세계관을 의미한다. 메가스터디교육은 '뮤니버스'를 통해 10대에 특화된 에듀+엔터형 콘셉의 다양한 오리지널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뮤니버스의 모든 콘텐츠는 연고티비와 입시덕후로 유명한 교육 디지털 스튜디오 '유니브'가 제작을 맡는다. 메가스터디교육은 "유니브는 10대와 교육을 가장 잘 이해하는 콘텐츠 제작사인 만큼, 이번 협업을 통해 어렵기만 한 공부와 입시 소재를 보다 쉽고 재미있게 풀어낼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메가스터디교육 '뮤니버스'의 첫번째 오리지널 프로그램은 수학을 포기한 자(이하 수포자)들의 수학 공부 분투기를 그린 리얼 예능 콘셉의 '수포히어로'이다. 

'수포히어로'에는 10대들에게 인기가 높은 유튜브 최고의 핫 크리에이터인 꽈뚜룹, 스트리머 진자림, 쇼미더머니9 출신의 래퍼 래원이 '고3 수포자' 캐릭터로 분하여 출연한다. 또한 고등 입시 최고 스타 강사인 현우진 강사의 조교였던 의대생 지누가 수학 멘토로 등장하여 이들과 함께 리얼로 수능 수학을 공부해 나갈 예정이다. 이른바 수포자라 불리우는 셀럽들이 수학에 흥미를 느끼고 배워가는 과정을 통해, 10대들의 찐 공감을 자아낼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17일 공개된 '수포히어로' 티저 영상에는 "래원, 자림, 뚜룹 조합 신선하다" "고3 뚜룹? 이 무친 설정 너무 감사해요" "티저부터 엄청 웃기네" 등의 기대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메가스터디교육 뮤니버스의 첫번째 오리지널 프로그램 '수포히어로' 본편은 오는 24일 유튜브를 통해 최초 공개된다.

수포히어로

whitss@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세청, 홈플 대주주 MBK 세무조사 [서울=뉴스핌] 오상용 기자 = 국세청이 홈플러스 대주주인 MBK에 대한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은 이날 MBK파트너스에 대한 세무조사에 들어갔다. MBK파트너스측은 "지난 2020년 이후 5년 만에 이뤄지는 정기 세무조사로 인지하고 있다"며 "최근 불거진 홈플러스 사태(기업회생신청)와는 무관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다만 이번 세무조사 담당 부서가 비정기(특별) 세무조사를 맡는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이라는 점에서 지난해 논란이 됐던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의 역외 탈세 의혹까지 다시 들여다보는 게 아닌가 하는 관측도 제기된다. MBK파트너스는 지난 2020년 세무조사 결과 1000억원 규모의 역외탈세 혐의가 드러나 400억원 가까이를 추징 당했다. 지난해에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역외탈세 의혹이 재차 제기된 바 있다. MBK파트너스는 대규모 차입금에 의존해 지난 2015년 홈플러스를 인수했다. 이후 점포 등을 팔아 인수대금을 상환하고 배당을 받는 방식으로 투자 원금 회수에 주력했다. 정작 홈플러스는 자금 압박에 빠져 최근 기업회생 절차에 들면서 금융권과 업계 안팎에서 'MBK 먹튀' 논란이 거세게 일고 있다. 한편 국회 정무위원회는 이번 홈플러스 사태와 관련해 오는 18일 MBK파트너스 김병주 회장을 증인으로 불러 긴급현안질의에 나설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홈플러스 영등포점 신호등에 빨간불이 들어와 있다. yym58@newspim.com osy75@newspim.com 2025-03-11 19:39
사진
전투기 민가 오폭 부대장 보직해임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공군은 경기도 포천에서 발생한 KF-16 전투기 오폭 사고 조사 과정에서 지휘 관리와 감독이 미흡한 사실이 드러난 해당 부대 전대장과 대대장을 보직 해임했다고 밝혔다. 공군은 11일 언론 공지를 통해 "전투기 오폭사고 조사 과정에서 법령준수의무위반이 식별된 해당 부대 전대장(대령), 대대장(중령)을 11일부로 선(先)보직해임했다"고 전했다. 공군은 "조종사 2명에 대해서는 다음주 공중근무자 자격심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공군은 전날 중간조사 결과 브리핑에서 이번 사고의 주원인이 조종사의 좌표 오입력이라고 발표했다. 아울러 작전 수행 전 담당 조종사가 보고하는 실무장 계획서를 군 지휘부가 검토하는 내부 체계가 제대로 시행되지 않았다는 사실도 파악됐다고 밝혔다. 공군은 경기도 포천에서 발생한 KF-16 전투기 오폭 사고 조사 과정에서 지휘 관리와 감독이 미흡한 사실이 드러난 해당 부대 전대장과 대대장을 보직 해임했다고 11일 밝혔다. 사진은 이영수 공군참모총장이 지난 10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방부에서 KF-16 오폭 사고 조사결과 중간발표를 하고 있는 모습. [뉴스핌DB] parksj@newspim.com 2025-03-11 15:22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