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태진 기자 = 대전교육청이 1학생 1악기 교육을 위해 악기대여 등 학교별 맞춤형 지원에 나섰다.
대전교육청은 학교별 악기교육 운영계획에 따라 악기 구입 및 교육프로그램 운영비를 지원하고 바이올린, 기타, 우크렐레, 첼로, 콘트라베이스, 가야금, 해금 등 보유한 현악기 7종 1194대를 대여한다고 20일 밝혔다.
대전교육청은 공모를 통해 선정한 초·중·고 10개교에 200만원씩 맞춤형 예산을 지원한다.
대전시교육청 전경 2020.04.20 dnjsqls5080@newspim.com |
학교현장에서 1학생 1예술교육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총 57개교(초등 14교, 중등 30교, 고교 13교) 및 1기관(대전학생교육문화원)에 현악기 1194대를 대여한다.
이밖에 강사비를 지원한다.
이충열 체육예술건강과장은 "악기 및 예술교육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조화로운 인성 및 예술적 감수성을 자라날 수 있게 할 밑거름이 됐으면 좋겠다"며 "학교예술교육이 활성화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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