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구미시가 지역 내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 3150명에 대해 코로나19 선제 검사한다.
이번 보육교직원 선제 진단검사는 최근 어린이집을 고리로 집단감염이 잇따르자 정부 방침에 의거 전국에서 동시에 시행되는 조치로 구미시는 어린이집을 읍면동별 소재지별로 나눠 구미보건소 관할지역은 20~23일까지 낙동강체육공원 제1주차장에 설치한 선별진료소에서, 그 외 읍·면지역은 19~21일까지 선산보건소 내 선별진료소에서 진단검사를 진행한다.
경북 구미시청사 전경[사진=뉴스핌DB] 2021.04.19 nulcheon@newspim.com |
향후 선제검사는 전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매월 1회 실시된다.
구미시는 또 보육현장의 빈틈없는 방역관리와 상황대응을 위해 '어린이집 코로나19 방역 특별점검'을 지속 실시해 '코로나19 어린이집용 대응지침' 이행사항을 중점 점검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비상연락체계 구축, 일일 건강상태 체크, 소독 및 환기 실시, 외부인 출입관리 등으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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