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부안군 계화면은 ㈜아이앤글로벌 대표 윤서연씨(계화면 대벌마을 윤재성씨의 딸)가 계화면민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마스크 20만장을 기탁했다고 19일 밝혔다.
또 남연침구 대표 김광철씨는 19일 부안군청을 방문해 지역사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5만장을 기탁했다.
윤재성씨와 위영복 계화면장[사진=부안군]2021.04.19 lbs0964@newspim.com |
윤서연 대표는 "마스크 제조 회사를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제조 중인 방역용 마스크가 아버지 고향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위영복 계화면장은 "기부받은 마스크는 면민들의 코로나19 예방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남연침구는 부안군 행안면 농공단지에 위치한 침구 제조 및 도매 전문 기업이다. 1992년 메밀베개 공장 '부김혼수'로 설립된 이후 2009년 현재의 상호로 변경 30년 가까이 운영하고 있다.
권익현 부안군수(중앙)와 남연침구 김광철 대표 기념촬영[사진=부안군]2021.04.19 lbs0964@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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