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GAM 일반

속보

더보기

[GAM] 중경철강 1분기 최고 실적 달성, 순이익 260배 증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올 1분기 2020년 한해 수준 웃도는 순이익 달성
기저효과·M&A 구조재편 등 요인 호실적 견인
탄소중립 속 업계 호황 지속, 중경철강 수혜 기대

[편집자] 이 기사는 4월 14일 오후 2시13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무료로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조윤선 기자 =철강 업계 호경기 기대 속 중경철강(601005.SH, 01053.HK)이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깜짝 실적)를 기록했다. 중경철강은 올 한 개 분기의 순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의 260배에 달할 것으로 잠정 집계했다. 

깜짝 실적을 발표한 이튿날인 9일 중국 본토(A주)에 상장된 중경철강 주가는 상한가를 기록했고, 당일 홍콩 증시(H주)의 중경철강 주가도 30% 가까이 치솟았다.

하지만 중경철강 H주가 13일 하락한 데 이어, 중경철강 A주도 14일 오전(현지시간) 약세를 보였다. 호실적에 따른 주가 상승 동력은 오래가지 않았지만, 증권사들은 현재 철강 업계가 탄소중립 추진 속 향후 10년 번영의 시작점에 있다는 긍정적인 전망을 내놨다.

시클리컬 업종 중에서도 탄소중립을 위한 생산 감축으로 공급 부족에 따른 가격 인상이 예상되는 철강 업종의 실적과 밸류에이션(실적 대비 주가 수준)의 동반 상승이 기대되고 있다.

 

[사진=바이두]

◆ 중경철강 1분기 순이익 2020년 한 해 규모 웃돌아

중국 충칭(重慶)시 대표 철강 기업인 중경철강이 올 1분기에만 2020년 한해 수준을 뛰어넘는 순이익을 달성했다.

8일 저녁(현지시간) 공개한 2021년 1분기 예상 실적을 통해 올 1분기 전년 동기 대비 260배 가까이 급증한 10억 8000만 위안(약 1845억 원)의 순이익 달성을 예고했다.

주목할 점은 중경철강이 올 1분기에만 지난해의 1.7배에 이르는 순이익을 올렸다는 점이다. 2020년 한해 중경철강의 순이익은 6억 3800만 위안(약 1090억 원)에 달했다. 뿐만 아니라 이는 2019년 한해 순이익(9억 2600만 위안)을 뛰어넘는 호실적으로, 중경철강은 A주 최고 실적 기대주로 떠올랐다.

중경철강 측은 2020년부터 기술 개조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했고 상품 구조를 최적화해 제품의 시장 경쟁력을 높이는 한편, 생산능력을 확대하고 경영의 질과 효율을 높인 것이 실적 개선을 뒷받침했다고 밝혔다.

또, 1분기 철강 시장 회복에 따른 비용 감소와 수익성 향상으로 인한 생산 경영 호조가 순이익 성장 극대화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 기저효과·M&A 구조재편 등 복합 요인이 호실적 견인

하지만 중경철강의 순이익 폭증은 여러 가지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첫째는 작년 같은 기간 실적이 크게 부진했던데 따른 기저효과의 영향이 컸다는 분석이다. 2020년 1분기 중경철강의 순이익은 417만 3000위안(약 7억 1270만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7.2%나 감소했다.

코로나19 여파로 기업의 생산과 영업에 차질이 생겼고 철광석과 석탄 등 원재료 가격 상승과 더불어 강재 판매량 감소가 실적 부진을 야기한 주 요인으로 꼽혔다.

올해 들어 철강 업계 수요가 회복됨에 따라 철광석, 코크스 등 원재료의 전반적인 비용 상승폭이 강재 등 상품 가격 상승폭을 밑돌았다는 점도 실적이 큰 폭으로 개선될 수 있었던 요인으로 제시됐다.

둘째는 작년 중경철강의 인수합병(M&A)을 통한 재편이 호실적 달성의 바탕이 됐다는 분석이다.

앞서 중국 철강 업계의 공급과잉 등의 영향으로 중경철강은 2015~2016년 2년 연속 적자를 기록했고, 자산 대비 부채율이 103%에 달했다.

지난 2017년 파산회생 절차에 들어간 중경철강은 2019년 12월 국유 철강 대기업인 중국 바오우 철강그룹(中國寶武·CHINA BAOWU STEEL GROUP, 이하 바오우 철강)에 합병되어 바오우 철강이 중경철강의 실질 지배주주가 됐다.

[사진=바이두]

바오우 철강의 충경철강에 대한 재편 추진이 적자의 늪에 허덕이던 중경철강을 살리는데 큰 역할을 했다. 바오우 철강의 지원에 힘입어 비용과 생산 공법, 품질 등 측면에서 괄목할 만한 개선을 보이며, 2021년부터는 경영 효율과 실적이 눈에 띄게 개선되고 있다.

특히, 바오우 철강과의 합병이 원자재 조달 비용을 절감하고 판매 채널을 최적화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는 분석이다.

전문가들은 "수입 철광석 가격이 줄곧 고공행진을 이어가 철강 업계의 비용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다"며 "인수합병으로 철강 기업의 규모가 확장된 이후에는 원자재 조달과 판매 채널에서 모두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기업간 경쟁 관계보다는 상호보완적 관계가 강화된다"고 보았다.

즉, 철강 업계의 인수합병을 통한 집중도 제고가 원자재인 철광석 조달 비용을 낮춰, 철강 기업의 비용 부담을 경감하는데 도움이 된다는 설명이다.

중국 정부도 철강 업계의 인수합병을 통한 업계 집중도 향상을 적극 추진 중이다. 지난 2016년 중국 국무원이 발표한 '철강 산업 인수합병 및 부실기업 정리에 관한 지도의견'에 따르면, 중국 정부는 2025년까지 상위 10대 철강 기업의 업계 집중도를 60~70% 수준으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해당 조치의 일환으로 바오우 철강은 중경철강뿐만 아니라 마강그룹(馬鋼集團), 중난철강(中南鋼鐵), 타이강그룹(太鋼集團), 바이철강(八一鋼鐵·600581) 등 철강 업체를 인수했다. 이에 따라 바오우 철강 산하 기업의 생산능력은 1억 t을 넘어섰다.

◆ 탄소중립 속 업계 호황 지속으로 중경철강 수혜 기대

중국 철강 업계 전반의 회복세도 중경철강이 올 1분기 호실적을 달성할 수 있었던 중요한 요인이 됐다. 향후 탄소중립 추진 속 업계 활황이 지속될 것으로 기대돼 중경철강의 수혜가 예상된다.

[사진=셔터스톡]

중국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 추진 하에 철강 업체가 탄소 배출 감축을 위해 생산량을 줄이는 등 업계 구조 개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중국 정부는 올해 경제 운영 방향을 제시한 정부업무보고를 통해 2060년까지 탄소중립을 실현한다는 목표를 제시하며, 이를 위해 중국 전체 이산화탄소 배출량의 18%를 차지하는 철강 업계에 대한 생산 구조조정을 단행한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이에 따라 철강 업계의 공급은 축소되는 반면, 철강재 수요는 늘어나고 있어 올해 철강 기업의 실적이 대폭 개선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일례로 중국의 주요 철강 도시 가운데 하나인 허베이성 탕산(唐山)시가 감산 통지를 발표하고, 둥화철강(東華鋼鐵) 등 7개 기업에 올 상반기 50% 생산 감축을, 하반기에는 30% 감산 조치를 단행할 것을 요구했다.

탕산시의 감산 조치로 원자재 재고가 쌓이면서 원자재 가격 하락과 더불어 강재 재고 감소로 인한 강재 현물 가격 상승이 철강 업계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게다가 중국의 인프라 건설 가속화와 부동산, 제조업에서의 수요 증가, 해외 수출 증가로 철강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이 역시 업계 수익성 개선을 뒷받침할 것으로 기대된다.

궈타이쥔안(國泰君安)증권은 향후 10년을 바라볼 때 지금이 철강업 번영의 시발점이라고 판단했다. 철강 감산에 따른 가격 상승이 장기간 지속되고, 중국의 도시화 가속화와 제조업 성장에 힘입어 철강 수요가 연평균 2%씩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둥우(東吳)증권 등 중국 증권사들도 탄소중립 추진 속 철강 업계 활황을 점치며 철강업 밸류에이션(실적 대비 주가 수준)이 역사적 저점 수준에 와있다고 판단했다. 탄소중립을 위한 생산 감축으로 올해 철강 업계의 공급 부족 사태가 발생할 가능성을 예상하며, 공급 부족에 따른 가격 인상 등 요인으로 철강업 실적과 밸류에이션의 동반 상승을 기대했다.

[뉴스핌 Newspim] 조윤선 기자 (yoonsu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수도권·강원 오늘 최대 120㎜ 폭우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화요일인 21일은 수도권에 120㎜ 폭우 등 전국에 장맛비가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과 케이웨더에 따르면 이날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겠다. 화요일인 21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곳에 따라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사진=뉴스핌 DB]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 30~80mm(많은 곳 120mm 이상), 강원내륙·산지 30~80mm(많은 곳 강원중·북부내륙 120mm 이상), 강원동해안 5~40mm, 충청권 30~80mm(많은 곳 충남북부서해안 100mm 이상), 전라권 5~40mm, 경남서부내륙, 대구·경북 5~40mm, 제주도 5mm 안팎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22∼26도로 예보됐다. ▲서울 24도 ▲인천 24도 ▲수원 25도 ▲춘천 23도 ▲강릉 24도 ▲청주 25도 ▲대전 24도 ▲전주 26도 ▲광주 25도 ▲대구 25도 ▲부산 26도 ▲울산 26도 ▲제주 27도다. 낮 최고기온은 26∼37도로 예상된다. ▲서울 29도 ▲인천 28도 ▲수원 30도 ▲춘천 27도 ▲강릉 31도 ▲청주 31도 ▲대전 31도 ▲전주 32도 ▲광주 32도 ▲대구 34도 ▲부산 31도 ▲울산 34도 ▲제주 34도다. 바다 물결은 서해 앞바다 0.5~1.0m, 남해 앞바다 0.5~1.5m, 동해 앞바다 0.5~1.5m로 일겠다.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으로 예상된다.  yuniya@newspim.com 2026-07-21 06:30
사진
[단독] CXMT 증권신고서 보니 [서울=뉴스핌] 정승원 김정인 기자 = 중국 최대 D램 업체 창신메모리테크놀로지(CXMT)가 기업공개(IPO)를 계기로 생산능력 확대와 공정 고도화에 나선다. 고대역폭메모리(HBM)에서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뒤처져 있지만, DDR5와 LPDDR5X 등 범용·모바일 D램부터 중국 내 수요를 장악해 글로벌 3강 체제를 흔들겠다는 전략이다. CXMT가 대규모 자금을 확보해 생산량과 수율을 끌어올릴 경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주도해 온 D램 시장의 고객·가격·공급 질서에도 변화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21일 뉴스핌이 입수한 CXMT의 상하이증시 상장 등록용 증권신고서에 따르면 회사는 글로벌 메모리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최우선 과제로 생산능력 확대를 제시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비해 생산 규모와 시장점유율이 낮아 규모의 경제를 충분히 실현하지 못하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특히 HBM에서는 기술 격차가 뚜렷한 만큼 단기간에 정면 승부를 벌이기보다 DDR5와 LPDDR5X 등 이미 시장이 형성된 제품부터 경쟁력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AI 인포그래픽= 정승원 기자] ◆ HBM 격차 인정...D램 생산능력 확대로 승부수 CXMT는 중국 1위이자 세계 4위 D램 업체다. 다만 삼성전자·SK하이닉스·마이크론 등 글로벌 3사와 비교하면 생산능력과 시장점유율, 제품 포트폴리오에서 여전히 격차가 크다. 중국 내 D램 수요조차 자국 생산만으로 충분히 충당하지 못하는 상황이다. CXMT는 증권신고서에서 인공지능(AI) 시장 확대에 대응해 D램 사업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다만 HBM의 구체적인 양산 시점이나 공급 계획은 제시하지 않았다. 현재 CXMT가 삼성전자·SK하이닉스와 HBM 상용화 경쟁을 벌일 단계는 아니라는 점을 사실상 인정한 것으로 풀이된다. 업계에서는 CXMT의 HBM 기술이 선두 업체보다 2~4년 뒤처진 것으로 평가한다. 이에 CXMT는 AI 시장의 성장성을 인정하면서도 당장 HBM을 앞세우기보다 DDR5와 서버용 D램 등 기존 제품군의 생산과 기술 경쟁력을 끌어올리는 전략을 택했다. 가장 시급한 과제로는 생산능력 부족을 꼽았다. 현재 생산 규모로는 제조원가를 낮추고 수율을 안정화하는 데 한계가 있다는 것이다. 결국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확보한 규모의 경제에 접근하려면 생산량 자체를 대폭 늘려야 한다는 판단이다. CXMT는 이번 상장을 통해 46억달러(약 6조8100억원)를 조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확보한 자금은 생산라인 확대와 공정 전환, 연구개발에 투입해 생산성과 원가 경쟁력을 동시에 높이는 데 활용할 예정이다. 우선 중국 시장 내 공급 비중을 높이는 데 집중한다. 중국은 세계 최대 D램 소비국이지만 자국 업체의 공급 비중은 낮다. CXMT는 중국 시장에서 삼성전자·SK하이닉스·마이크론 제품을 대체한 뒤 이를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을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CXMT가 상하이증시에 상장하면서 제출한 증권신고서 원문. [서울=뉴스핌] = 2026.07.21 hkj77@hanmail.net ◆ DDR5 중심 D램 개발 및 고도화 CXMT는 생산능력 확대를 위한 주요 과제로 생산라인 증설과 공정 업그레이드, 웨이퍼 생산량 확대를 제시했다. 생산 규모를 키워 제조원가를 낮추고 수율을 높여 수익성을 개선한다는 전략이다. 글로벌 메모리 시장은 저용량·저속 제품에서 고용량·고속 제품 중심으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다. CXMT도 상장 자금을 활용해 DDR5와 LPDDR5X, 서버용 D램의 비중을 높이고 제품 포트폴리오를 고부가 제품 중심으로 재편할 계획이다. 조달 자금은 생산라인 업그레이드와 제조공정 개선, 차세대 D램 연구개발에 투입된다. 공정 미세화를 통해 웨이퍼당 생산량을 늘리고 원가와 전력소비를 낮추는 동시에 수율을 높이는 것이 목표다. 단순히 공장 규모만 늘리는 것이 아니라 생산성과 제품 성능을 함께 개선해 글로벌 업체와의 격차를 줄이겠다는 것이다. 핵심 제품은 DDR5와 LPDDR5X다. DDR5는 AI 서버와 데이터센터, 클라우드, 고성능컴퓨팅 등에 사용되는 제품으로 DDR4보다 제조 난도가 높고 미세공정과 수율 관리가 중요하다. DDR5 경쟁력은 곧 공정기술과 생산효율을 가늠하는 지표인 셈이다. CXMT는 DDR5 생산능력을 확대해 단위당 원가를 낮추고 서버·PC용 D램 시장에서 점유율을 확보할 계획이다. LPDDR5X는 AI 스마트폰과 노트북, 태블릿PC, AI PC 등 모바일·저전력 시장을 겨냥한다. DDR5로 서버와 PC 시장을, LPDDR5X로 모바일 시장을 동시에 공략하는 구조다. 스마트폰 화면에 표시된 CXMT 로고. [사진=블룸버그통신] ◆ 중국서 CXMT 제품 공급 확대...삼성·SK하이닉스 영향 불가피 CXMT는 중국 기업들이 사용하는 삼성전자·SK하이닉스·마이크론의 D램을 자국산 제품으로 대체하는 '수입 대체'를 주요 성장 전략으로 제시했다. 중국 스마트폰·PC·서버 업체가 수입해 사용하는 메모리를 CXMT 제품으로 바꿔 중국 시장 내 공급률을 높이겠다는 것이다. D램 생산에 그치지 않고 장비와 소재, 부품, 설계, 패키징 등 중국 메모리 생태계 전반의 국산화도 추진한다. 이번 상장은 단순한 운영자금 확보가 아니라 CXMT를 중심으로 중국 내 D램 공급망을 구축하기 위한 기반 마련이라는 의미가 크다. CXMT의 중국 내 공급 확대가 본격화하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도 영향을 피하기 어렵다. CXMT의 D램 평균판매가격은 삼성전자·SK하이닉스·마이크론보다 약 30% 낮은 것으로 평가된다. 생산 확대와 공정 고도화로 품질과 수율까지 개선할 경우 가격 경쟁력은 더 커질 수 있다. CXMT가 낮은 가격과 중국 내수 기반을 앞세워 물량을 늘리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중국 고객을 지키기 위해 가격을 낮추거나 범용 D램 생산을 고부가 제품으로 더 빠르게 전환해야 하는 압박을 받을 수 있다. 특히 CXMT가 당장 HBM보다 DDR5와 LPDDR5X 등 범용·모바일 D램을 공략한다는 점에서 삼성전자가 상대적으로 직접적인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크다. SK하이닉스도 HBM에서는 기술 우위를 유지하고 있지만, 범용 D램 공급 증가로 전체 시장 가격이 낮아질 경우 수익성 압박을 받을 수 있다. CXMT의 위협은 단기간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기술로 추월하는 데 있지 않다. 중국 내수시장과 대규모 생산능력을 바탕으로 범용 D램 공급을 빠르게 늘려 두 회사의 고객 기반과 가격 결정력을 약화할 수 있다는 점이 더 현실적인 위험으로 꼽힌다. origin@newspim.com 2026-07-21 08:0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