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태진 기자 = 대전교육청의 '40분만에 뚝딱! 실시간 쌍방향 소통 수업역량 높이기' 특강이 참가자가 몰리면서 반나절 만에 접수 마감됐다.
대전교육청은 오는 20일부터 29일까지 이번 특강을 진행한다.
이를 위해 1기 참가자를 모집한 결과 접수 시작 반나절만에 마감되는 등 현장 교사의 관심과 참여가 뜨거웠다.
포스터[사진=대전교육청] 2021.04.16 memory4444444@newspim.com |
이번 특강은 1기 15과정, 2기 15과정 총 30과정으로 구성됐다.
특강은 1기가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2기는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각 과정은 초·중등 교실수업개선지원단과 온라인 학습 도구를 능숙하게 활용해 수업해 온 역량 있는 현장 교사를 강사로 위촉해 운영할 예정이다.
특강은 '실시간 쌍방향 수업 속 학생의 마음 열기', '실시간 쌍방향 수업, 발표의 기술+화면공유 활동 비법', '스트림야드+유튜브라이브로 동료 교사와 협력수업 운영하기' 등 교사들이 원격수업 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전 매뉴얼 및 적용 팁 중심으로 진행된다.
대전교육청은 특강 종료 후 참여자 대상으로 온라인을 통해 의견을 듣고 운영 내용 분석과 개선방안 등을 파악해 반영한다. 향후 실시간 쌍방향 소통 수업 운영 지원 특강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김윤배 대전교육청 유초등교육과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이뤄지는 원격수업의 질 제고는 학생들의 학습격차를 해소하고 학력 신장을 지원하기 위해 꼭 필요하다"며 "선생님들이 이번 특강에 보여주신 열정과 관심에 감사하고 앞으로도 선생님들의 실시간 쌍방향 소통 수업 지원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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