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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덮친 與, 오늘 현장+온라인 투표 '투트랙'으로 원내대표 선출

기사입력 : 2021년04월16일 08:54

최종수정 : 2021년04월16일 08:54

코로나19 확진받은 이개호 의원은 병원에서 투표
도종환 비대위원장 및 비대위원들은 현장 참석

[서울=뉴스핌] 김지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16일 원내대표 선거를 현장 투표와 온라인 투표 방식으로 병행해서 진행한다.

민주당은 이날 오전 10시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박완주·윤호중 원내대표 후보의 정견발표를 듣고 174명의 현역의원 투표를 진행한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지난 14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서울마리나클럽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초선의원 모임 '더민초'의 원내대표 초청토론회에 윤호중, 박완주 원내대표 후보자와 초선의원들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2021.04.16 leehs@newspim.com

민주당은 애당초 모든 의원의 현장 투표로 선거를 진행하려 했으나 전날 이개호 의원의 코로나19 확진과 지난 14일 부산 지도부 현장 회의에 참석한 비대위원들이 자가격리에 들어가면서 온라인 투표를 병행하기로 결정했다.

의원회관 현장에는 비대위, 선관위 등 50인 이내로 참석한다. 원내대표 후보자들도 현장에 나온다. 최소인원 이외의 나머지 의원들은 화상의총처럼 진행하되, 투표는 사회적 거리두리를 지켜서 층별로 내려와 투표를 하는 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자가격리에 들어간 의원들은 온라인으로 투표권을 행사한다.

mine12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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