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부산미래혁신위원회는 세 번째 행사로 16일 오전 10시 부산시청에서 김경수 경남도지사 강연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2일 부산시청 12층 소의회실에서 열린 부산미래혁신위원회 발대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부산시]2021.04.12 news2349@newspim.com |
'동남권 협력방안'을 주제로 한 내일 강연에는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해 부산미래혁신위원회 위원, 부산시 실·국 간부 경남도 간부 등이 대거 참여해 부울경의 구체적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김경수 경남도지사의 부산미래혁신위 강연은 협치와 소통을 강조하고 있는 박형준 부산시장과 부산미래혁신위원회의 의지가 반영된 행사로 부울경 연대와 협력을 재확인하고 동남권 메가시티의 속도를 올리는 계기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있다.
박형준 시장과 김경수 도지사는 박형준 시장의 당선 직후 부울경 발전을 위해 초당적 협력을 확인한 바 있다.
조속한 시일 내 만나 구체적 실행방안 논의를 약속했고, 이날 강연은 그 약속 실행의 일환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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