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세원 기자 = 휴마시스가 덴마크에서 코로나19 신속 항원진단키트의 자가사용 조건부 판매 승인을 획득했다는 소식에 강세다.
휴마시스는 15일 오후 2시 47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4.07%(450원) 상승한 1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5일 동안 외국인은 6만2836주 순매수했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10만2342주, 1만9252주 순매도했다.
이날 휴마시스는 코로나19 신속 항원진단키트에 대해 지난 13일자로 덴마크 내 자가사용(Self-Testing) 조건부 판매 승인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덴마크 의약품청으로부터 승인을 획득한 제품은 휴마시스의 'COVID-19 Ag Test'다. 해당 제품은 비인두 및 비강 검체를 사용해 양성 및 음성의 결과를 15분 이내에 확인할 수 있다.
이로써 휴마시스의 코로나 항원진단키트는 지난 2월 24일 체코에서 자가진단 첫 승인을 획득한 데 이어 7일 오스트리아, 13일 덴마크까지 현재 총 3개의 국가에서 자가사용이 가능한 제품으로 등록 및 판매할 수 있게 됐다.
saewkim91@newspim.com
이 기사는 뉴스핌과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공동으로 작성한 것입니다. AI를 기반으로 생성된 데이터에 기자의 취재 내용을 추가한 'AI 하이브리드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