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세원 기자 = 휴마시스가 코로나19 신속 항원진단키트에 대한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의 정식 허가를 받았다는 소식에 강세다.
휴마시스는 19일 오전 9시 46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9.81%(1260원) 급등한 7260원에 거래 중이다.
최근 5일 동안 외국인은 43만 9182주 순매수했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31주 순매수, 44만3024주 순매도했다.
전날 휴마시스는 식약처로부터 코로나19 신속 항원진단키트에 대한 국내 내수용 정식허가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승인된 신속 항원진단키트는 셀트리온과 공동 개발한 'COVID-19 Ag Test' 제품으로, 감염이 의심되는 환자의 비인강 도말 검체를 한 번만 채취해도 양성 및 음성의 결과를 15분 이내에 확인할 수 있다.
휴마시스 관계자는 "이번 국내 정식 허가 승인과 더불어 최근 미국 및 체코, 브라질에서 임상시험을 통해 모두 90% 이상의 높은 성능 결과를 보인 만큼 국내외 시장에서 휴마시스의 신속 항원진단키트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보고 적극적인 시장 공략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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