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LPGA] 유소연, 첫날 선두와 1타차 공동3위... 김세영 공동7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롯데 챔피언십 1라운드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유소연이 첫날 선두와 1타차 공동3위를 차지했다.

유소연(31·메디힐)은 15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주 오하우섬 카폴레이의 카폴레이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롯데 챔피언십(총상금 200만달러) 1라운드에서 7언더파 65타를 기록, 선두 유카 사소(필리핀)를 1타차로 추격했다.

첫날 1타차 공동3위에 포진한 유소연. [사진= 뉴스핌 DB]
김세영은 공동7위에 자리했다. [사진= 뉴스핌 DB]

이날 평균 비거리 278야를 기록한 유소연은 페어웨이적중률 78.57%, 그린적중률 77.77%를 보였다.

유소연은 전반에만 2연속 버디를 포함 5타를 줄이는 등 보기 없이 버디 7개를 몰아쳤다. 시작홀인 파5 1번홀에서 첫 버디를 낚은 뒤 3번(파4)과 5번홀에서 징검다리 버디를 건진뒤 파5 7번홀과 8번(파3)홀에서 다시 1타씩을 줄였다. 후반 들어선 파5 14번과 17번홀에서 버디를 추가했다.

2012년부터 LPGA 투어에 진출한 유소연은 2014년 10월 레인우드 클래식부터 2017년 5월 볼빅 챔피언십까지 64경기 연속 컷을 통과하는 등 LPGA 통산 6승(2018년 마이어 LPGA클래식)째를 기록 중이다. 지난해엔 코로나19로 인해 한국에서 뛴뒤 2019년 12월 LPGA 무대에 복귀했다. 유소연은 한국여자오픈에서 우승, 5개국 내셔널타이틀을 석권하기도 했다.

'세계3위' 김세영(28‧메디힐)은 버디7개와 보기2개로 5언더파를 써내 이미향(27·볼빅), 전인지, 제시카 코다등과 함께 공동7위에 자리했다.

전반전서 2연속 버디와 3연속 버디를 한 김세영은 페어웨이 적중률 85.71%, 그린적중률 66.66%, 비거리 282야드를 했다.

김세영은 LPGA투어와의 인터뷰에서 "하와이는 2015년에 우승한 좋은 기억이 있는 곳이다. 항상 올 때마다 (예전의) 좋은 기억이 나에게 많은 에너지가 된다. 또 올해 이렇게 하와이에 다시 오게 돼서 너무 좋다"며 자신감을 표했다.

김효주는 전인지 등과 함께 공동14위(4언더파), 이정은6는 신지은 등은 공동27위(3언더파), 김아림은 공동48위(2언더파), 박인비는 공동65위(1언더파), 전영인은 공동97위(1오버파)를 기록했다.

fineview@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오늘 '첫 청와대 국무회의' [서울=뉴스핌] 김종원 선임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30일 청와대 이전 후 첫 국무회의를 주재한다. 이재명 정부 출범 후 올해 마지막 국무회의이기도 하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청와대 세종실에서 케이티비(KTV)로 생중계되는 56회 국무회의를 직접 주재하며 어떤 발언을 하고 국무위원들과 어떤 발언을 주고받을지 주목된다.  이재명 대통령이 29일 청와대로 첫 출근하고 있다. 이 대통령은 첫 일정으로 본관에서 김용범 정책실장과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을 비롯해 참모진과 아침 차담회(티타임)를 주재하며 주요 현안과 업무 계획을 보고받았다. [사진=대통령실] 청와대 이전 후 첫 국무회의가 대국민 생중계로 진행되고 올해 마지막 국무회의이기도 해서 이 대통령이 어떤 메시지를 내고 내각에 주문할지 관심사다. 청와대 출근은 이튿날이지만 내각의 전체 국무위원이 모두 참석한다는 의미에서는 사실상 청와대 이전 후 이재명 정부의 첫 상징적인 대국민 공식 일정이기도 하다.  이재명 대통령이 청와대로 첫 출근한 29일 오전 첫 일정으로 청와대 지하벙커인 국가안보실 국가위기관리센터를 찾아 안보와 재난 분야 시스템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청와대로 이전과 함께 집권 2년차를 시작하는 병오년 2026년 새해 공식 일정도 예정돼 있겠지만 다시 청와대 시대를 여는 첫 국무회의의 상징적 의미가 적지 않다. 이재명 대통령이 청와대 집무실인 여민1관에서 주한 베냉공화국 대사 내정자 아그레망를 청와대 이전 후 첫 재가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특히 국무회의 생중계는 국정 운영의 투명성과 공개성, 책임성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며 국민과 함께 국정의 철학을 공유하고 공직사회에 긴장도를 불어넣는 측면에서 이재명 정부가 손꼽는 큰 성과 중에 하나다. kjw8619@newspim.com 2025-12-30 06:45
사진
이혜훈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이혜훈 전 국민의힘 의원이 30일 오전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며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하는 일이며 실체파악 잘 못했다"라며 사과문을 발표하고 있다. 2025.12.30 yym58@newspim.com   2025-12-30 10: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