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 농업인 직거래 새벽시장이 오는 24일 개장 11월 30일까지 매일 오전 4시 30분부터 8시까지 운영된다.
14일 시에 따르면 새벽시장은 아양택지개발지구 내 백성초등학교 옆(옥산동 570번지)으로 새롭게 장소를 이전했다.
안성농업인 직거래 새벽시장 개장 홍보 포스터[사진=안성시청]2021.04.14 lsg0025@newspim.com |
8년 동안 기존 새벽시장이 열린 곳은 교통량 증가에 따른 사고 위험성, 교통통행 방해 및 소음문제 등 민원이 발생해왔으며 장소 이전에 대한 필요성이 증대돼왔다.
이에 기존의 문제점을 보완하고자 LH한국토지주택공사와 부지임대 계약을 체결했고 아양택지개발지 내 고등학교 예정부지로 장소를 이전함에 따라 새벽시장의 고객 접근성을 높이고 넓은 주차장도 확보했다.
안성농업인 새벽시장은 농가가 직접 생산한 각종 제철 농산물을 당일 수확해 소비자에게 착한가격으로 공급하는 직거래 장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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