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뉴스핌] 조은정 기자 = 14일 오전 8시 37분께 전남 순천시 해룡면 와온마을 해변에 정박 중인 바지선에서 불이 났다.
불은 뭍으로 올려놓은 바지선 4척에 잇따라 옮겨붙어 소방당국은 소방 차량·장비 13대와 소방인력 42명을 동원해 진화 작업하고 있다.
14일 오전 8시 37분께 전남 순천시 해룡면 와온마을 해변에 정박 중인 바지선에서 불이 났다. [사진=순천 소방서] 2021.04.14 ej7648@newspim.com |
사고 현장에는 사람이 없어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바지선의 가연성 소재가 불에 타면서 짙은 연기가 치솟아 올랐다.
소방 당국은 전화를 마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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