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제22회 전주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는 오는 20일 오전 11시부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프라인 상영 티켓 예매를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전주국제영화제는 별도의 현장 매표소를 운영하지 않으며 온라인을 통해서만 예매가 가능하다.
전주국제영화제 새 포스터[사진=전주국제영화제] 2021.04.13 obliviate12@newspim.com |
별도의 티켓발권 없이 모바일 티켓으로 상영관 입장 및 영화 관람이 가능하다.
오프라인 상영 티켓 판매 가격은 일반상영 7천원, 마스터·영특한 클래스 상영은 1만원이다. 서포터즈 회원은 1매당 1천원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장애인과 동반자는 전주국제영화제 홈페이지 참고사항을 통해 사전에 별도 예매 신청을 접수할 수 있으며 별도 할인을 적용받을 수 있다. 단체 관람을 진행하지 않는다.
전주국제영화제 오프라인 상영은 전주영화의거리에 위치한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 1개관, CGV전주고사 8개관, 씨네Q 전주영화의거리 6개관, 전주시네마타운 2개관에서 진행된다.
전주 시민을 위한 사전 티켓 판매는 오는 16일부터 23일까지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전주영화제작소 4층)에서 예매할 수 있다.
사전 티켓 판매는 전주시민, 전주 소재 재학생·직장인으로 1인 최대 2매까지만 구입할 수 있다. 단 19일은 전주영화제작소 휴관일로 사전 티켓 판매를 진행하지 않는다.
제22회 전주국제영화제는 이달 29일부터 내달 8일까지 전주 영화의 거리 일대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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