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속초시가 코로나 19로 인한 장기 실직자와 취업 취약 계층의 공공일자리를 제공한다.
13일 시에 따르면 올해 공공일자리 제공을 위해 희망근로사업 예산 12억3900만원을 확보했으며 이는 도내 18개 시군 중 가장 많은 예산이다. 이 예산으로 270명을 모집해 다음 달부터 본격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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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청 [뉴스핌DB] 2020.01.05 onemoregive@newspim.com |
지난 1회 추경에서 편성된 자체예산 5억원은 하반기 공공일자리 제공을 위해 쓰일 계획이다.
희망근로 지원사업 참여자는 코로나19 예방 백신접종센터 지원사업을 비롯한 공공시설방역사업, 골목상권 회복지원사업, 공공휴식공간개선, 공공업무 지원 등에 5월부터 7월까지 3개월 간 근무하게 된다.
참여 희망자는 오는 21일까지 속초시 일자리경제과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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