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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혜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학생 필요한 공간 실현 과정 체험"

교육부, 건축학회·실내디자인학회 등과 건축 분야 업무협약 체결

  • 기사입력 : 2021년04월09일 10:53
  • 최종수정 : 2021년04월09일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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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40년 이상 된 학교 노후 건물을 미래형 학교로 바꾸는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에 건축가 등 전문인력이 투입된다.

교육부는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 협력을 위한 건축 분야 업무협약을 전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협력식에는 최교진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장, 강부성 대한건축학회장, 석정훈 대한건축사협회장, 김용성 한국실내디자인학회장 등이 참여했다.

유 부총리는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는 교수학습혁신과 학생 중심의 미래형 교육과정을 실현할 수 있는 학교로 전환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며 "학생과 교직원 등 교육공동체가 함께 필요한 공간을 제안하고, 그것이 실현되는 과정에 참여하면서 민주적인 의사결정과 협업을 경험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업무협약으로 교육부와 시도교육청, 건축 분야 전문가 단체들이 서로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계기가 마련됐다고 본다"며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이 미래교육으로의 대전환을 이루는 출발점과 디딤돌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제공=교육부 wideopen@newspim.com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은 한국판 뉴딜사업의 10대 과제 중 하나로 추진 중이다. 기관과는 다르게 설계 과정부터 학생과 교원 등이 참여해 사용자 중심으로 학교 공간을 만들겠다는 취지가 반영됐다.

특히 필요한 사항을 건축전문가와 교육과정전문가가 공간 기획과 설계에 참여한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향후 추진 계획 및 설계 등 미래학교의 사업 운영 지원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대한건축사협회 소속 전문가 등 건축 분야 전문가를 대상으로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건축 설계, 실내공간 디자인 분야 전공 대학생, 대학원생 등을 대상으로 미래학교를 사전 설계하는 공모전 행사 협력도 추진된다.

이외에도 대상 학교에 시도교육청에 사전기획과정과 설계 단계부터 관련 전문가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wideope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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