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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뛰겠다"....오세훈, 소통·협력 강조하며 첫날부터 '광폭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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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충원 참배 시작으로 공식일정 시작
시의회 찾아 유기적인 협력관계 요청
공무원 소통강화 및 업무파악 착수
남은 임기 1년 3개월, 시정운영 속도낼 듯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취임 첫날부터 쉴틈없는 일정을 소화했다. 소통을 통한 내부 결속을 약속하는 한편 서울시의회 등과는 적극적인 협력을 강조했다. 남은 임기가 짧은만큼 발빠른 조직장악으로 시정운영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오 시장은 8일 오전 현충원 참배를 시작으로 38대 서울시장으로의 일정을 시작했다.

◆ 현충원 참배로 첫 행보, 시의회와 협력 강조

오전 8시경 현충원에 도착한 오 시장은 황인식 서울시 대변인과 김태균 행정국장 등과 함께 참배를 마쳤다. 이후 향후 계획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는 최대한 말을 아꼈지만 방명록에 '다시 뛰는 서울시, 바로 서는 대한민국'이라는 글귀를 남기며 새로운 변화에 대한 의지를 내비쳤다.

[서울=뉴스핌] 국회사진취재단 = 신임 오세훈 서울시장이 8일 서울 국립현충원을 찾아 참배를 하기 위해 현충탑으로 걸어가고 있다. 2021.04.08 photo@newspim.com

현충원에서 서울시청으로 이동해 1층에서 열린 환영행사에 참석한 오 시장은 "임기 1년 남짓의 보궐선거로 당선됐지만 최선을 다해서 그동안 미흡했던 점은 보완하고 여러분들의 도움과 노력으로 바꿔나가겠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김인호 서울시의회 의장을 만난 자리에서는 소통과 협력을 강조했다.

이 자리에서 오 시장은 시의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으며 김 의장은 원칙있는 시정 운영과 정무적 판단 등을 당부하기도 했다.

다만 시의회가 오는 19일 오 시장의 내곡동 의혹 진상규명을 위한 행정사무조사 요구안을 본회의 논의를 앞두고 있다는 점에서 상당한 진통이 예상된다. 요구안이 통과되면 운영위에서 특별위원을 위촉한 본격적인 행정사무조사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시의회 109석 중 101석을 차지한 더불어민주당이 공식 논평을 통해 오 시장의 당선을 축하하면서도 "그동안 보여온 '불통'과 '아집'을 넣어두고 동반자적 자세를 가지기를 바란다"는 입장을 내놓는 등 향후 시의회와의 협력이 순탄치 않을 것임을 예고하기도 했다.

한편, 서울시청에서 오전 일정을 마친 오 시장은 점심 식사 후 로비에서 마주친 직원들과 일일이 눈을 마주치며 인사를 나누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 '다시 뛰는 서울시' 거듭 강조, 시정운영 속도낼 듯

오후에는 성동구청에 마련된 서울시 1호 백신접종센터를 방문해 현장 인력을 격려하고 전반적인 센터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서울 확진자는 244명을 기록, 50일만에 200명을 넘어서는 등 4차 대유행 경고등이 켜진 상태다. 코로나 장기화에 따른 골목상권의 피해는 정부의 잇단 지원금 살포에도 좀처럼 회복되지 않고 있으며 시민들의 방역 피로도도 매우 크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오세훈 서울시장이 8일 오전 서울시청으로 출근해 사무 인계·인수서에 서명하고 있다. 2021.04.08 photo@newspim.com

서울시는 지난 1일부터 75세 이상을 시작으로 일반인 접종을 진행중이다. 2분기 목표 인원은 약 198만명. 서울시가 11월까지 목표로 한 606만명 대비 33% 가량이다. 최근 감염 확산세와 백신에 대한 기대감 등을 고려할 때 코로나 대응과 백신접종 관리가 오 시장의 성과를 결정할 주요 과제가 될 전망이다.

단계적인 인수인계에 나설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첫날부터 구체적인 업무파악에도 나섰다.

접종센터 방문 후 곧바로 시청으로 복귀해 주요 간부들과의 인사를 시작으로 코로나 대응상황을 포함한 주요 업무보고를 받으며 현안을 점검했다. 남은 임기가 짧은 탓에 조속한 업무파악이 필요하다는 판단 때문으로 보인다.

이날부터 시작된 오 시장의 임기는 내년 6월 30일이면 끝난다. 남은 시간은 1년 3개월 가량이지만 내년 3월 대선을 시작으로 6월에는 지방선거 등 선거정국이 시작된다는 점에서 실질적으로 시정에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은 1년 남짓에 불과하다. 차기 시장선거를 위해서라도 당장의 성과는 필수적이라는 분석이다.

규제완화를 통해 부동산 공급 확대와 코로나 종식 및 민생안정, 골목상권 활성화와 취업난 해소 등 수많은 과제를 앞둔 오 시장으로서는 발빠른 조직장악을 통한 공격적인 정책개선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이르면 다음주부터 윤곽을 나타낼 것으로 보이는 인사 재정비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오세훈 시정'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오 시장은 최근 일각에서 우려를 제기한 대규모 인사 및 조직 혼란과 관련해 "전임 시장의 일을 쉽게 뒤집고 없애고 했던 10년전 일을 타산지석으로 삼아 깊은 검토 없이 방향을 전환하거나 취소하고 없던 일로 하는 우를 범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어 "만약 그럴 필요성이 있다면 충분히 논의하고 부작용을 검토한 후에 하겠다. 시민들의 눈을 무섭게 여기고 무겁게 받아들인다면 이런 원칙하에 시정을 이끌어가는 게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

peterbreak2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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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동계올림픽 무엇이 바뀌었나 * 'AI MY 뉴스'가 제공하는 AI 어시스턴트로 요약한 내용으로 퍼플렉시티 AI 모델이 적용됐습니다. 상단의 'AI MY 뉴스' 로그인을 통해 뉴스핌이 준비한 2026 밀라노 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소식을 실시간으로 확인해보기 바랍니다.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은 '새 종목'과 '새 프로그램'이 대회 얼굴을 바꾸는 첫 무대다. 기존 강국 구도와 메달 판도를 흔들 변화들이 이번 겨울 설원과 빙판 위의 숨은 관전 포인트로 떠오르고 있다. 스키모의 여제 에밀리 하롭. [사진 = 에밀리 하롭 SNS] ◆ 스키마운티니어링 첫 올림픽…'스키모'가 여는 새 시장 가장 상징적인 변화는 스키마운티니어링, 이른바 '스키모'의 올림픽 정식 종목 채택이다. 스키를 착용한 채 가파른 산악 지형을 오르고, 다시 내려오는 이 종목은 알프스와 피레네 등 유럽 산악 지역에서 레저 스포츠와 엘리트 스포츠가 동시에 성장해 온 종목이다. 프랑스와 이탈리아, 스위스가 전통적인 3강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피레네 산맥과 맞닿아 있는 스페인 역시 빠른 성장세로 이들을 추격하고 있다. 자연환경과 문화적 배경이 경기력으로 직결되는 종목 특성상, 첫 올림픽 무대부터 유럽 국가들의 강세가 예상된다. 스키모의 여제 에밀리 하롭. [사진 = 에밀리 하롭 SNS] 산악스키에 걸린 금메달은 총 3개다. 세부 종목은 남녀 스프린트와 혼성 계주로 구성됐다. 스프린트는 약 3분 내외의 짧은 코스에서 진행되지만, 고도차 약 70m 구간을 빠르게 오르고 내려와야 해 폭발적인 체력과 기술이 동시에 요구된다. 특히 스키와 장비를 벗고 착용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작은 실수가 순위를 바꿀 수 있어, 이 장면이 종목의 최대 관전 포인트로 꼽힌다. 남녀 스프린트는 2월 19일(현지시간)에 열리고, 혼성 계주는 21일에 치러진다. 혼성 계주는 남녀 선수 한 명씩 두 명이 팀을 이뤄 코스를 두 차례 완주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프랑스의 에밀리 하롭처럼 세계선수권과 월드컵을 휩쓴 선수들은 이미 '올림픽 역사상 첫 금메달리스트'라는 상징적인 자리를 놓고 치열한 물밑 경쟁에 들어갔다. 코스 난이도와 고도, 눈 상태에 따라 전략이 크게 달라지는 종목 특성상, 기존 설상 종목과는 전혀 다른 유형의 체력과 경기 운영 능력을 지닌 선수들이 주목받을 가능성도 크다. ◆ 여자 스키점프 라지힐, 마침내 정식 무대 여자 스키점프 라지힐의 올림픽 정식 편입 역시 주목할 만한 변화다. 지금까지 여자 선수들은 노멀힐 종목에만 출전할 수 있었고, 라지힐은 남자 종목으로만 운영돼 왔다. 하지만 세계선수권과 월드컵에서는 이미 여자 라지힐 경기가 정착된 상황이었고, 올림픽 편입이 늦었다는 평가가 나올 정도였다. 여자 스키점프 라지힐의 간판 스타인 니카 프레우츠. [사진 = 프레우츠 SNS] 이번 밀라노 대회에서 라지힐이 추가되면서, 여자 점퍼들은 보다 다양한 무대에서 자신의 기량을 증명할 수 있게 됐다. 슬로베니아의 니카 프레우츠처럼 최근 몇 시즌 동안 라지힐에서 압도적인 성적을 거둔 선수들은 개인전은 물론 혼성 단체전까지 동시에 메달을 노릴 수 있는 구조가 만들어졌다. 여자 라지힐 도입은 단순히 종목 하나가 늘어나는 데 그치지 않는다. 남자·여자·혼성 종목을 모두 소화해야 하는 만큼, 선수층이 고르게 형성된 국가가 유리해진다. 특정 에이스 한두 명에 의존하던 팀보다는, 전체적인 육성 시스템이 탄탄한 국가들이 상대적으로 경쟁력을 갖게 되는 구조다. ◆ 루지 여자 더블·혼성 팀 이벤트… '혼성 시대'의 가속화 루지에서는 여자 더블과 혼성 이벤트가 더해지며 메달 구조가 달라진다. 기존에는 남자 더블이 중심이었지만, 여자 더블 편입으로 여자 선수들의 선택지가 넓어지고, 후속 세대 유입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남녀·싱글·더블이 모두 참여하는 혼성 팀 계주는 국가별 '전체 루지 시스템'의 수준을 가늠하는 무대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크다. 이번 2026 밀라노 동계올림픽 새 종목으로 뽑힌 루지 여자 더블. [사진 = 밀라노 동계올림픽 홈페이지] 비슷한 흐름은 바이애슬론·크로스컨트리·스키점프 등 다른 설상 종목에서도 이어진다. 혼성 릴레이·혼성 팀 경기 비중이 꾸준히 늘어나면서, 남녀를 따로 떼어 보던 관점에서 벗어나 '한 국가의 전체 저변'과 시스템을 함께 보는 시각이 강해지는 추세다. 이는 동계올림픽 전체가 점점 더 성평등·혼성 중심 구조로 이동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장면이기도 하다. ◆ 프로그램 개편이 바꾸는 메달 지도 새 종목과 새 이벤트의 추가는 자연스럽게 메달 지도를 변화시킨다. 스키모처럼 유럽 산악 국가들이 강한 종목이 들어오면서 이탈리아, 프랑스, 스위스, 스페인 등은 새로운 메달 창구를 확보하게 됐다. 반면 전통적으로 빙상과 구기 종목에 강점을 지닌 국가들은 상대적으로 불리해질 가능성도 있다. 반대로 루지 여자 더블과 혼성 팀 이벤트처럼 기존에 강세를 보이던 종목이 확장되는 경우, 독일과 오스트리아 등 전통 강국들의 우위가 더욱 공고해질 여지도 있다. 종목 성격에 따라 각국의 득실이 분명하게 갈리는 구조다. 프로그램 개편은 선수 육성 전략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준다. 혼성 팀 이벤트를 염두에 두고 남녀를 함께 훈련시키는 방식이 늘어나고, 과거에는 상대적으로 관심을 받지 못했던 스키모·루지·스켈레톤 같은 종목에 대한 투자도 점차 확대될 가능성이 크다. 각국 올림픽위원회와 경기단체들은 밀라노 대회를 기점으로 어떤 종목이 '효자 종목'으로 자리 잡을지, 또 어떤 분야가 사각지대로 남을지를 저울질하며 중장기 육성 전략을 다시 설계하고 있는 분위기다.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은 이런 의미에서 '새 겨울 스포츠 지형'을 시험하는 무대다. 스키모·여자 라지힐·혼성 팀 이벤트가 얼마나 흥미로운 경기와 서사를 만들어내는지, 또 어느 정도의 시청률과 팬 관심을 끌어낼 수 있는지에 따라 향후 동계올림픽 프로그램 논의의 방향도 달라질 수 있다. 종목 개편은 단순한 숫자 조정이 아니라, 겨울 스포츠의 미래를 다시 그리는 출발점이다. 그런 점에서 밀라노의 변화는 그 자체만으로도 충분히 지켜볼 가치가 있는 또 하나의 핵심 관전 포인트다. wcn05002@newspim.com 2026-02-05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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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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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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