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건설

속보

더보기

[오세훈 서울시장] ③·끝 낡은 규제 풀어야 주택시장 안정...文정부 '부동산 판' 흔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층수제한과 용적률 완환 등 각종 규제 풀어 주택공급 확대
압구정·목동 등 기대감 상승, 공공주도 정비사업은 타격 불가피
정부의 규제 강화 정책과 대치...마찰 상당할 듯

[서울=뉴스핌] 이동훈 기자 = 오세훈 신임 서울시장이 10년 만에 서울시 사령탑으로 복귀하면서 재건축·재개발 등 정비사업 시장에 큰 변화가 예고되고 있다.

부동산 공약으로 낡은 규제를 풀어 꽉 막혔던 정비사업을 정상화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최고 35층 층수제한과 안전진단 규제와 같은 걸림돌을 완화해 도심에 주택공급을 늘리겠다는 취지다.

이를 통한 공급 확대가 주택시장 안정화로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임기가 1년에 불과하고 정부가 여전히 규제를 강화해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해 공약의 현실화는 지켜봐야 한다는 관측도 나온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제38대 서울특별시장에 당선된 오세훈 시장이 8일 오전 서울특별시청으로 출근하며 소감을 밝히고 있다. 2021.04.08 pangbin@newspim.com

◆ 정비사업 정상화로 주택공급 확대..."시장 안정화될 것"

9일 정치권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오세훈 후보가 신임 서울시장으로 당선되면서 장기간 정체됐던 압구정동과 여의도, 목동, 노원구 등의 정비사업이 활기를 띨 것으로 보인다.

오 신임 시장은 정비사업 인허가 규제가 도심의 주택공급 확대에 발목을 잡고 있다고 보고 있다. 지난달 31일 서울시장 후보 초청 관훈토론회에서 "현 정부는 부동산 정책에서 재건축과 재개발을 강하게 억제하는 너무나 쉬운 길을 택했다"며 "제가 시장 시절에 지정했던 700여 개 재개발지구 중 400여 개를 박원순 전 시장이 해제하면서 결국 주택 시장에 대참사가 벌어졌다"고 꼬집었다.

오 시장의 취임으로 정비사업 단지의 기대감은 한층 높아질 공산이 커졌다. 각종 규제 완화가 부동산 대책 1순위로 꼽힌다. 정비사업 첫 단계인 안전진단 기준 완화부터 용적률 확대, 최고층수 제한 완화 등이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규제 완화시 재건축이 밀집한 양천구 목동과 노원구 상계동도 수혜지역으로 거론된다. 단지 대부분이 재건축 안전진단 과정을 거치고 있는데 문턱 낮아지면 정비사업이 본궤도에 오를 수 있어서다. 오 시장은 시장 취임 이후 일주일 내 목동과 상계동의 주요 재건축 단지를 대상으로 안전진단에 착수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압구정동과 여의도도 정상적인 사업 진행을 위해 인허가 부분을 재검토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오 신임 시장은 향후 5년간 36만 가구를 신규 공급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중 재개발·재건축과 뉴타운 물량이 18만5000가구에 달한다. 정비사업이 공급대책에 핵심인 셈이다.

최근 나타난 집값 급등은 물량 부족에서 촉발된 측면이 강하다. 초저금리로 부동산 유동자금은 넘쳐나면서 서울 아파트에 대한 수요가 크게 늘었다. 반면 정비사업 규제로 공급은 막히자 집값이 상승할 수밖에는 상황에 놓인 것이다. 전매제한까지 강화돼 신축 아파트 찾기가 더욱 어려워졌다.

실제 아파트 입주물량은 급감하는 추세다.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연간 서울 재개발·재건축 입주물량은 2019년과 2020년 각각 3만6000가구 수준을 기록하다 올해는 1만7000가구로 줄어든다. 내년에도 비슷한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건축심의와 분양가 인허가 과정에 발목을 잡힌 단지가 크게 늘었기 때문이다. 전국 단위 아트 입주물량을 봐도 작년 2분기 7만621가구에서 올해 2분기 4만8089가구로 크게 줄어든다. 정비사업 정체에 따른 영향으로 분석된다. 

오 시장은 규제 완화로 물량을 늘려 주택시장 문제를 풀어가겠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단기적으로는 개발 호재로 집값이 상승할 수 있지만 중장기적으로는 집값 안정화에 긍정적인 효과를 불러올 것으로 보고 있다. 결국 인위적인 시장 통제보다는 정비사업 정상화로 공급을 늘리는 게 집값 안정에 더 효과적이란 판단이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은 "최고 35층 제한을 비롯한 각종 정비사업 규제가 풀리면 사업성이 개선되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정비사업에 필요한 인허가 규제가 완화되면 목동과 상계동 등 재건축이 활기를 띨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규제 완화가 단기적으로는 집값 상승을 불러올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공급 확대로 시장 안정화에 도움이 것"이라고 덧붙였다.

◆ 공공재건축·공공직접시행 등 정부 주도 정비사업 삐걱

정부가 도심 주택공급 확대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공공기관 주도 정비사업은 타격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최근 정부는 공공주도 정비사업 후보지를 선정하며 사업에 속도는 내고 있다. 공공재건축 선도사업 후보지 5곳을 선정했고,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 21곳, 공공재개발 16곳 등을 지정했다. 공공성이 한층 강화된 공공기관 직접시행 정비사업도 101건의 제안을 받아 후보지 선정을 준비 중이다. 이 사업을 통해 총 32만가구를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공공주도 정비사업의 가장 큰 장점은 사업성이 개선된다는 것이다. 민간이 자체적으로 사업을 할 경우에는 기존 규제를 그대로 적용하는 대신 공공주도는 용적률 상향, 기부채납 비율 인하, 초과이익환수제 제외 등의 인센티브를 준다. 장기간 사업이 정체된 사업장은 정부의 당근에 매력을 느꼈던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오세훈 신임 시장이 민간 정비사업에도 규제를 풀면 공공주도 정비사업의 매력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 공공주도는 소유자의 의견 반영이나 소유권 행사에 제약이 있는 단점이 있기 때문이다. 일각에서는 공공주도 사업에 참여했던 후보지 중 일부가 자체사업으로 이탈할 것이란 관측도 나오고 있다.

공공재건축 후보지 한 추진위원장은 "오세훈 신임 시장의 행보를 지켜봐야겠지만 일단 규제를 풀겠다는 공약을 내걸다 보니 집주인들이 공공주도로 꼭 가야 하느냐는 목소리가 커졌다"며 "주민 동의를 얻지 못하면 결국 공공주도 사업을 철회하고 자체 사업으로 갈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오 시장의 공약대로 사업성이 높아지면 주민 동의율 3분의 2 확보가 쉽지 않을 수 있다는 얘기다.

◆ "규제 풀자" vs "규제완화 안된다" 정부와 마찰 불가피

부동산 민심이 서울시장 선거에 큰 영향을 미친 만큼 오세훈 신임 서울시장이 규제 완화에 속도를 낼 공산이 크다. 이로 인한 정부와의 마찰도 불가피한 상황이다.

재건축초과이익 환수제와 분양가상한제, 기부채납 비율 등은 법률로 정한 것으로 서울시장의 권한으로 밖이다. 세금과 같은 감세 정책도 시장 권한으로 한계가 있다.

그럼에도 서울시 조례를 개정해 지역 내 층수제한과 용적률 완화 등은 일부 수정해 적용할 수 있다. 선거 유세에서 서울시에만 존재하는 제2종 일반주거지역 7층 이하 규제를 폐지하겠다고 주장한 것도 이를 근거로 한다. 또 안전진단 기준과 건축설계, 특화설계 등도 일부 완화할 수 있다. 이번 선거에서 60%에 가까운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는 점에서 규제 철폐 드라이브를 강하게 작동시킬 추진 동력도 생겼다.

이를 인식한 듯 정부도 선제적인 견제에 나섰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부동산시장 점검 관계장관회의에서 "주택공급은 후보지 선정과 지구 지정, 심의·인허가 등 일련의 행정 절차상 중앙정부·광역지자체·기초지자체 단독으로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고 말했다. 서울시 단독으로 주택공급 정책을 펼 수 없고, 정부의 협조 없이는 오 시장의 재건축 규제 완화 등 부동산 공약이 실현되긴 어려울 것이란 뜻으로 해석된다.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랩장은 "정비사업 규제의 큰 틀은 법 개정이 필요하지만 층수 제한 등 일부는 서울시 조례를 수정해 적용할 수 있다"며 "그동안 정부가 보인 규제 강화 정책과 시각차가 있어 마찰이 발생할 여지가 있다"고 설명했다.

leed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대전·충남' 통합…與野 동상이몽 [서울=뉴스핌] 이바름 배정원 신정인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대전·충남 통합' 언급이 정치권의 새로운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이미 두달 전 관련 특별법을 발의한 바 있는 국민의힘은 이제라도 정부여당이 공론화와 협의 과정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은 내년 지방선거에서 대전·충남특별시장 선출을 위한 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민주당은 19일 비공개 최고위원회의에서 '대전·충남 통합 및 충청지역 발전 특별위원회' 구성안을 의결했다. 상임위원장에는 황명선 최고위원이 임명됐으며, 박범계(대전 서구을)·박정현(대전 대덕구)·이정문(충남 천안시병) 의원 등이 공동위원장으로 위원회에 합류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황명선 조직사무부총장과 대화하고 있다. 2024.06.10 pangbin@newspim.com 황 최고위원은 "대전·충남 통합은 국가 균형성장 전략인 '5극 3특'의 실질적인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내년 6월 지방선거에서 통합 광역단체장 선출을 목표로 책임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민주당은 빠른 시일 내에 대전·충남 통합 특별법을 제정하고, 내년 2월 전까지 통과시킨다는 계획이다. 이미 관련 법안을 발의한 국민의힘은 정부여당의 움직임에 환영의 뜻을 밝히면서도 내심 불편한 기색이다. 성일종 의원을 포함한 국민의힘 의원 44명은 지난 10월2일 '대전충남특별시 설치 및 경제과학수도 조성을 위한 특별법안'을 발의한 바 있다. 그러나 법안 발의 과정에서 성 의원은 민주당 의원들의 참여를 독려했으나, 한 명도 법안에 동의하지 않았다고 한다. 성 의원은 페이스북에 "당시 민주당 대전시당위원장께서는 공개적으로 '상임위에 이 법이 올라오면 적극 반대할 것'이라고 밝히시기도 했다"며 "지난 두 달간 민주당의 반대로 국회에서 제대로 논의조차 되지 못하고 있었다"고 주장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성일종 국회 국방위원장이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박선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비롯한 야당 의원들과 언쟁을 벌이다 정회를 선포하고 회의장을 나서고 있다. 2025.02.20 pangbin@newspim.com 국민의힘은 정부여당의 대전·충남 통합 추진 이면에 정치적 의도가 깔려 있다고 의심하고 있다.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원내대책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뒤늦게 정치공학적 측면에서 대전·충남 통합 의제를 가져가려는 대통령실의 의도는 충청인들의 자존심을 심하게 훼손하는 결과가 될 거라는 점을 분명히 경고한다"고 말했다. 박성훈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그동안 국민의힘이 일관되게 추진해 온 정책 방향에 화답한 것으로, 그 자체로는 환영할 만한 일"이라면서도 "정치적 셈법이 개입된 선거용 통합, 특정 인물을 염두에 둔 졸속 추진에는 단호히 반대한다"고 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선거를 불과 6개월여 앞두고, 정치적 이해관계만 염두에 두고 졸속으로 밀어붙이겠다는 것은 '명백한 선거개입 시도'이며 분열과 부작용만 야기할 뿐"이라며 "이재명 대통령과 민주당이 진정성 있는 통합 추진을 원한다면 지금이라도 충분한 공론화 과정과 합의에 나서야 한다"고 부연했다. right@newspim.com 2025-12-19 13:32
사진
13만 경찰 '새 수장' 누가 거론되나 [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조지호 경찰청장이 파면되면서 13만 경찰의 새 수장 인선을 위한 작업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헌법재판소는 전날인 18일 조 청장에 대한 탄핵심판 사건 선고기일을 열어 재판관 전원일치 의견으로 국회의 탄핵 청구를 인용했다. 조 청장은 1968년생으로 경찰대 6기로 졸업한 뒤 입직해 경찰청 인사담당관, 혁신기획조정담당관 등을 지내 '기획통'으로 꼽혔다. 특히 윤석열 정부에서는 대통령직인수위원회 파견을 거친 후 초고속 승진을 거듭했다. 2022년 6월 치안감, 이듬해 1월에는 치안정감으로 승진해 경찰청 차장과 서울경찰청장 등을 지낸 뒤 지난해 8월 경찰청장에 임명됐다. 하지만 지난해 12월 3일 비상계엄 전 당시 윤석열 대통령으로부터 관련 문서를 전달받은 사실과 국회 봉쇄를 지시한 점으로 인해 이후 경찰에 체포돼 구속됐으며 결국 파면에 이르게 됐다. 경찰청장이 탄핵소추로 파면된 것은 조 청장이 최초다.  조 청장의 파면으로 또 한번 경찰청장 잔혹사가 이어지게 됐다. 지난 2003년 경찰청장 2년 임기가 도입된 이후 14명의 경찰청장 중에서 임기를 마친 청장은 5명에 불과하다. 헌법재판소는 전날인 18일 조 청장에 대한 탄핵심판 사건 선고기일을 열어 재판관 전원일치 의견으로 국회의 탄핵 청구를 인용했다.[사진=뉴스핌 DB] 조 청장의 파면으로 신임 경찰청장 인선 작업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현재 경찰청장은 지난해 12월 12일 조 청장이 국회에서 탄핵 소추된 이후 1년 넘게 공석으로 대행 체제 상태였다. 차기 경찰청장은 치안정감 중에서 결정된다. 치안정감은 경찰청장이 맡는 치안총감 다음인 두번째 상위 계급으로 경찰청 차장과 국가수사본부장, 서울·부산·경기남부·인천 경찰청장, 경찰대학장 등 7명이 해당된다. 경찰청장 인선은 대통령실의 후보자 추천→경찰위원회 동의→행정안전부 장관 제청→국회 인사청문회→대통령 임명 순으로 진행된다. 경찰청장 임기는 2년이다. 경찰청장은 국회 동의를 받지 않아도 대통령이 임명할 수 있다. 신임 경찰청장 후보에는 현 직무대행인 유재성 경찰청 차장, 박성주 국가수사본부장, 박정보 서울경찰청장이 거론되고 있다. 다만 1966년생인 유 대행과 박 본부장은 현행법상 내년이면 연령정년으로 퇴임해야 한다. 경찰청장에 임명되더라도 임기 중간에 사임해야 한다. 대표적으로 지난 이철성 전 경찰청장은 2020년 임기를 두달 앞두고 연령정년에 도달해 사임했다. 이와 함께 국가수사본부장의 경우 2년 임기가 보장돼 임기를 마치면 당연퇴직해야 한다. 퇴임 후 경찰청장이 될 수 있는지에 관해 명확한 규정이 없는 점은 변수로 꼽힌다.  국회에서 법 개정이 추진되고 있는 점도 변수다. 신정훈 국회 행안위원장은 지난달 국회에서 경찰공무원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법안에는 경찰청장과 국가수사본부장, 해양경찰청장이 임기 중 연령정년에 도달하더라도 임기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개정안이 통과될 경우 유 대행과 박 본부장은 2년 임기를 마칠 수 있게 된다. 대행 체제로 무난하게 경찰이 운영됐던만큼 당분간 대행체제를 더 유지할 가능성도 있다. 대행체제를 유지하면서 현재 치안감인 인사를 치안정감으로 승진시킨 후 경찰청장으로 내정하는 방법도 배제할 수 없다. 조지호 경찰청장. [사진=뉴스핌 DB] krawjp@newspim.com 2025-12-19 11:5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