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교육청은 오는 12월까지 유·초·중·고·특수학교 507개교를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예술플러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 |
부산시교육청 전경[사진=부산시교육청]2020.01.14 ndh4000@newspim.com |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평소 접하기 여러운 클래식, 국악, 연극, 오페라 등 다양한 장르의 질 높은 문화예술의 체험 기회를 제공해 학생들의 예술적 소양을 함양하기 위한 것이다.
초정된 예술단체들은 국악그룹 도시락, TDC앙상블, 극단더블스테이지, 메이크뮤직, 반올림, 올웨이코리아, 스텝아트컴퍼니, 매직큐 등 35개 단체가 학교로 직접 찾아가 공연을 펼친다.
김석준 교육감은 "지역 예술자원을 활용해 학교에서 학생들에게 수준 높은 공연과 전시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며 "학생들이 꿈과 끼를 펼치고, 예술적 감수성을 키우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ndh400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