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뉴스핌] 이민 기자 = 경북 안동시는 월영교의 야간조명 교체 공사를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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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월영교 야간조명[사진=안동시] 2021.04.08 lm8008@newspim.com |
이번 설치된 황금빛의 월영교 조명은 달빛이 은은하게 물에 비치듯 낙동강 수면위에 잔잔하게 반영(反影)되 따뜻한 이미지와 편안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월영교 분수 가동시(4~10월)에는 다양한 색상으로 변하는 분수 조명으로 몽환적 매력을 더한다.
월영교는 가족, 연인 등 소규모 관광객들에게 크게 호응을 받으며 언택트 관광지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월영교 야간조명 교체로 코로나 시대에 시민들께서 조금이나마 힐링의 시간을 가질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lm800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