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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비트·빗썸 상장 기대감↑…신한은행 투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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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비트 운영사 두나무 상장 추진에 카카오·한화증권 등 수혜
빗썸 지분 보유한 비덴트…고팍스 투자한 신한은행 등 주목

[편집자] 이 기사는 4월 7일 오후 2시36분 AI가 분석하는 투자서비스 '뉴스핌 라씨로'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서울=뉴스핌] 김진호 기자 = 미국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어스가 오는 14일 나스닥 상장을 앞두며 업비트·빗썸·고팍스 등 국내 주요 거래소의 상장 가능성 여부에 이목이 쏠린다.

코인베어스 상장으로 '불법·투기' 수단으로 여겨졌던 가상화폐가 제도권에 편입됐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고 최근 시장 분위기를 볼 때 금융권에선 "충분히 상장이 가능하다"는 기대감이 흘러나오고 있다.

특히 코인베어스 기업가치가 최대 100조원에 육박할 것으로 관측되며 업비트, 빗썸, 고팍스 등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가 상장할 경우 주요 주주들이 상당한 수혜를 입을 것이란 전망도 제기된다.

2020년 타이베이 국제 금융 엑스포장에 전시된 가상화폐 사인 [사진=로이터 뉴스핌]

7일 금융권에 따르면 업비트 운영사인 두나무의 미국 증시 상장을 계기로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의 연쇄 상장 가능성이 제기된다.

업계 관계자는 "두나무 측이 미국 증시 상장을 위해 크레디트스위스(CS), 골드만삭스 등 외국계 증권사와 미팅을 이어가는 것으로 안다"며 "두나무가 성공적으로 상장할 경우 빗썸 등 다른 주요 거래소 역시 상장을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두나무의 시장 가치는 최소 10조원에서 최대 150조원으로 추산된다. 이는 코인베어스의 매출과 일일 거래대금을 기반으로 산출한 결과다.

코인베어스의 지난해 매출액 약 1조4700억원, 영업이익은 4600억원 규모다. 두나무의 매출액이 1767억원, 영업이익 464억원인 점을 감안하면 기업가치는 10분의 1 수준으로 볼 수 있다. 코인베어스 기업가치가 약 100조원으로 평가되는 만큼 두나무는 약 10조원이란 계산이 가능하다.

반면 코인베어스보다 일일 거래대금이 2배 이상 많은 만큼 기업가치를 더 높게 평가해야 한다는 분석도 있다. 가상화폐 시장이 올해 들어 훨씬 더 뜨거워진 점을 감안해야 한다는 것. 이 경우 최대 150조원에 달할 것이란 분석도 있다.

두나무 상장 추진 소식이 전해지며 지분을 보여준 기업들은 향후 막대한 시세차익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카카오(21.3%), 한화투자증권(6.15%), 우리기술투자(8.03%) 등은 두나무 주요 주주다.

빗썸과 고팍스 등 다른 주요 가상화폐 거래소 역시 상장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특히 빗썸의 경우 두나무보다 매출과 영업이익면에서 앞서는 만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진다. 업계 관계자는 "두나무와 빗썸이 거래소 양대산맥인 만큼 두나무의 상장이 이뤄지면 그때는 상장을 추진하지 않겠냐"고 내다봤다.

빗썸이 향후 상장을 추진할 경우 가장 큰 이익을 보는 기업은 코스닥 상장사 비덴트다. 비덴트는 빗썸코리아 지분 10.3%, 빗썸코리아 지주사인 빗썸홀딩스 지분 34.2%를 보유하고 있다. 빗썸홀딩스는 빗썸코리아의 최대주주로 76%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고팍스의 최대 기관투자자는 신한은행과, 신한DS다. 약 10% 가량의 지분을 가지고 있다. 고팍스 역시 최근 가상화폐 투자 열기가 뜨거워지며 급성장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업권은 코인베어스 상장과 두나무의 상장 추진에 대해 가상화폐 시장에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이란 기대감을 갖고 있다. 불법 투기수단 꼬리표를 달고 살았던 가상화폐가 제도권에 편입되는 사건이 됐다는 점에서다.

금융권 관계자는 "가상화폐가 더 이상 투기수단이 아닌 투자수단으로 인정받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가상화폐 거래소의 제도권 편입 노력이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본다"고 전했다.

rplki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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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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