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한웅 기자 = 간병인 매칭 플랫폼 케어네이션이 광문각 출판사와 콘텐츠 제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광문각 출판사는 2020 대통령표창을 수상한 출판사로 평소 요양, 간병 케어 관련 도서 출판에 힘써왔으며, 이에 관한 콘텐츠의 온라인상 사용권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케어네이션과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케어네이션은 간병 케어 콘텐츠 생산에 탄력을 받아 환자 및 보호자, 간병인에게 한층 다가갈 전망이다.
한편 케어네이션은 환자 의료 정보 및 빅데이터 기반의 개인 맞춤형 매칭 서비스를 제공하는 간병 업계 1위 플랫폼이다. 앱을 통해 보호자는 간병인의 프로필을 사전에 확인할 수 있고, 간병인은 원하는 조건의 간병 일자리를 간편하게 찾을 수 있다.
또한 시니어케어 사업을 넘어 연령에 무관한 생애 전 주기의 건강관리를 제공하는 사업분야로의 확장을 목표로 엄청난 성장세를 보이며, 현재 시장에서 핵심 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케어네이션 전략기획팀 윤경의 과장은 본 MOU를 기획하며 "고령인구의 증가로 간병의 수요는 늘었지만, 그에 비해 간병 관련 정보는 많이 부족한 것이 사실"이라며 "이번 협력으로 양질의 간병 케어 콘텐츠를 생산하여 환자, 보호자, 간병인 모두에게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케어네이션, 광문각 출판사와 콘텐츠 제휴 업무협약(MOU) 체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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