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정책

속보

더보기

정세균 총리 "식목일 앞 당기는 방안 검토...조선업 기술개발 지원 강화"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정 총리, 제15회 국무회의 주재

[세종=뉴스핌] 이동훈 기자 = 정세균 국무총리가 현행 4월 5일로 지정된 식목일을 실제 나무 심기에 적합한 2~3월로 앞당기는 방안에 대해 검토키로 했다.

또 최근 친환경 설계로 트랜드가 바뀌고 있는 조선업(造船業)의 추세에 따라 조선 기술개발 지원을 본격화한다.

6일 국무총리비서실에 따르면 정세균 국무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15회 국무회의에서 "국민들의 공감대를 바탕으로, 나무심기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자발적 참여를 제고 할 수 있는 식목일 변경 방안을 도출해달라"며 이같이 밝혔다.

정세균 총리는 이제 나무심기는 76년전 식목일 지정 이유였던 산림 녹화 수준을 넘어 탄소 중립을 실현하기 위한 해법으로 올라섰음을 강조했다. 다만 기후변화로 봄철 평균기온이 상승한데 따라 나무심기에 적합한 시기로 식목일을 앞당겨야 한다는 의견이 많은 상황이다. 정 총리는 "무엇을 심든 잘 자란다는 청명(淸明)에 즈음한 식목일이지만 산림청 등은 식목일 변경 방안을 도출해 달라"고 주문했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6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세종-서울 간 화상 국무회의가 열린 가운데 정세균 국무총리가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1.04.06 yooksa@newspim.com

해운업과 조선업 육성 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정 총리는 최근 수에즈 운하 통항이 6일간 중단된 뒤 그로 인한 수출 물류 차질 여파가 아직도 이어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해양수산부 등에 코로나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우리경제의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는 수출 상승세를 잇기 위해 수출상품의 원활한 선적 지원 등으로 물류차질을 최소화해 달라"고 말했다.

아울러 선박에 대한 환경규제가 강화되고 글로벌 물동량이 급증하는 가운데 우리나라의 친환경·초대형 선박 건조 기술력 강화 지원을 강조했다. 정 총리는 "앞으로 발주의 중심이 비용에서 환경과 기술로 옮겨가면서 국내 조선산업이 재도약하는 기회가 올 것으로 기대한다"며 산업통상자원부, 해양수산부 등에 우리 조선산업이 기술력을 바탕으로 세계 1위를 수성할 수 있도록 미래 친환경 선박 기술 개발을 비롯한 지원시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줄 것"을 지시했다.

최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의 토지 투기비리로 화두가 되고 있는 공직자 도덕성 문제도 다시한번 거론했다. 최근 공직사회의 부동산투기 근절을 위한 개혁을 강도 높게 추진하고 있는데 이는 공직사회가 온당하게 감당해야 할 일이고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필수 불가결한 조치라는 게 정 총리의 이야기다. 다만 혹여나 공직자들이 불필요하게 위축되거나 정책추진의 동력이 저하 되지는 않을까 하는 우려도 지적했다.

정 총리는 "한국판 뉴딜의 본격 추진, 경제회복 및 선도국가 도약, 탄소중립 기반 구축 등 정부가 이끌어 가야 할 중요한 과업들이 산적한 상황"이라며 "공직자들이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흔들림 없이 업무에 매진할 수 있도록 장관들은 각별히 챙겨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내일 치러질 서울 및 부산시장 재보선에 대해 철저한 방역을 주문했다. 정 총리는 행정안전부 등에 "선거가 무사히 종료될 때까지 긴장을 늦추지 말고 투·개표소 방역과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주문하고 "유권자들은 안전수칙을 지키며 소중한 권리를 꼭 행사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donglee@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지지율 69% 고공행진 [NBS]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역대 최고치인 69%를 다시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3일 나왔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20∼22일 만 18세 이상 1005명을 대상으로 진행해 이날 공개한 전국지표조사(NBS)에서 이 대통령의 국정운영을 긍정 평가한 응답 비율은 직전 조사인 2주 전과 같은 69%로 집계됐다. [성남=뉴스핌] 정일구 기자 = 5박 6일간의 일정으로 인도와 베트남을 국빈 방문하는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19일 오전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공군 1호기에 올라 인사하고 있다. 2026.04.19 mironj19@newspim.com 격주 단위로 발표되는 해당 여론조사에서 이 대통령 지지율은 3월 4주 이후 3연속 동률이다. 부정평가는 직전 조사보다 1%포인트(p) 하락한 21%로 나타났다. '모른다'거나 응답하지 않은 비율은 9%였다. 정당별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은 1%p 오른 48%, 국민의힘은 3%p 떨어진 15%를 각각 기록했다. 양당 격차는 33%로 벌어졌다. 이로써 국민의힘은 2020년 9월 창당한 이래 역대 최저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개혁신당과 조국혁신당, 진보당이 모두 2%를 기록했고, '지지하는 정당이 없다'·'모른다'고 답하거나 무응답한 비율은 29%였다. NBS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 면접으로 이뤄졌다.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응답률은 17.7%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cjay@newspim.com 2026-04-23 12:15
사진
정부, 오늘 석유 최고가격 4차고시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정부가 23일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24일 시행)를 발표한다. 최근 2주간 국제유가가 하락해 인하요인이 발생했지만, 기존에 누적된 인상요인이 있어 큰 폭의 조정은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22일(현지시간) 파키스탄에서 추진됐던 미국-이란의 '종전 협상'이 무산되면서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모습이다. 23일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저녁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를 발표할 예정이다. 현재 적용되고 있는 3차 고시는 리터당 휘발유 1934원, 경유 1923원, 등유 1530원이다. 인상요인이 있었지만 정부는 민생 안정을 감안해 고심 끝에 동결했다(그래프 참고). 지난 2주간은 국제유가가 하락하면서 원가 부담이 줄어든 상황이다. 하지만 3차 고시 때 인상요인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상황이어서 큰 폭의 인하는 어려운 상황이다. 하지만 당정 간에도 현재 석유시장에 대한 시각차가 있어 최종 결정까지 진통이 예상된다. 실제로 당정은 지난 22일 저녁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제4차 석유 최고가격을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 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고위당정협의회 결과 브리핑에서 "4차 석유 최고가격은 시장 영향, 국제유가,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할 것"이라며 "동결이냐 추가냐에 대해 결론을 내리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석유업계에서는 소폭의 조정이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서민들의 삶과 직결되는 경유는 최고가격 인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화물차 운전기사나 택배기사, 자영업자, 농어민 등 생계형 수요자들이 주로 경유를 이용하기 때문이다. 정부 관계자는 "최근 2주간 인하요인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기존(3차 고시)에 반영하지 못한 인상요인도 있다"면서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dream@newspim.com 2026-04-23 05: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